예수님 말씀으로 행복하고 온전해지는 예수참영성원
예수님 말씀으로 행복하고 온전해지는
예수참영성교회 예배
(성령강림후 다섯째주일)
2021년 6월 27일
예배 전 찬양 (찬송가/ 강물같이흐르는기쁨 외 3시간/ 비컴퍼니) https://youtu.be/JIKFAf0TS_c
예배 전 찬양 (복음성가/ 지나 1시간 찬양모음/ 지나) https://youtu.be/VKSD9rWu0d4
예배 전 연주 (피아노/ 나의 안에 거하라 외 1시간/ 온하모니) https://youtu.be/uSW9OLM59YQ
마음을 정돈하고 고요히 묵상기도를 드리며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시다.
■■■ 묵상기도 /예배종 3번 /사도신경 https://youtu.be/PvCTuuJbJb0
■■■ 찬 송
성령님 어서 오소서. 이곳에 임재 하시사 우리를 새롭게 하옵소서.
[복음성가] 여호와의 유월절 https://youtu.be/8_iT1D-_G0w
[찬송가187장] 저 높고 푸른 하늘과 https://youtu.be/Ky9IVWkdIeA
■■■ 공동 기도문
대표기도 또는 공동기도문으로 기도합니다.
사랑과 전능의 하나님!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하나님 형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심으로
분명 사람을 존귀하고 특별히 창조하셨지만
모든 자연을 하나님의 뜻대로 창조하시고 많이 기뻐하셨던 것을 기억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자연을 기뻐하시고
소중히 여기시고 돌보신 것을 우리가 깊이 알게 하옵소서.
예수님은 자연을 참 좋아하고 사랑하셨습니다.
백합꽃을 설명할 때에
가장 부유했다고 알려진 솔로몬의 입은 옷보다 아름답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피었다 지는 들풀마저도 참 아릅답다고 하셨습니다.
교회 예배당에 들어가면 경건한 마음이 저절로 듭니다.
산에 오르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집니다.
때로 어느 소나무 숲과 아름드리 대나무 숲에 들어서면
저절로 경외하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우리는 종종 주위에서 ‘위기에 처한 주인을 구한 개’ 이야기를 듣습니다.
하나님! 우리가 머물고 있는 곳의 모든 존재를 거룩하게 대함으로
내가 머물고 있는 곳을 거룩하게 하옵소서.
모든 만물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즐거이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살게 하옵소서.
그동안 우리는 식물과 동물의 몸을 음식으로 먹으며 생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희생으로 생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류는 너무 오랫동안 자연을 무시하고 함부로 대했습니다.
자연은 아주 오랫동안 묵묵히 참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의 죄 값을 치르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고통 받는 자연으로 인하여 우리 인류도 망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신음하는 자연으로 우리 인류가 망하게 된 이후에야
비로소 우리는 자연도 우리와 한 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늦었습니다.
하나님! 우리 인류의 큰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자연을 무시하고 함부로 대했던 것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먼저 깨닫고 사랑했어야 했던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똑같이 함부로 대했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그들이 말하지 못한다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알지 못하고 한 죄도 죄인 줄 압니다.
그러나 알면서도 저지른 죄는 더 크다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 긍휼하심과 자비하심을 우리에게 베풀어주시사
이제라도 자연을 어떻게 사랑하고 존중해야 할 지 지혜를 주옵소서.
내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자연을 한 몸으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이 일상의 습관이 되게 하옵소서.
사도바울은
자연이 허무하게 굴복하고 종살이하는 것과 같은 대우를 받는 것이
자의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으로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온전한 구원,
성화의 길에 이르도록 신음하며 인내하는 것처럼
자연도 우리와 같은 영광된 자유를 누리기 위하여
고통을 참고 인내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즉 자연도 사람처럼 온전한 구원,
그리스도를 닮은 성화의 길을 갈 수 있고,
가고자 하는 소망이 있다는 것을 우리가 깊이 알게 하옵소서.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모든 사람을 한 몸으로 사랑하듯
산천과 들, 바다, 동물과 식물, 곤충과 물건과 건물, 지구와 우주를
한 몸으로 사랑하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나의 형제자매로 존중하고, 서로의 장점을 배우며,
예수님의 말씀을 함께 즐겁게 배워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함께 자라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는
해, 달, 별, 나무, 새, 동물을 그의 형제자매로 대했습니다.
그들은 그의 가족이었기에 사랑스럽게 그들과 이야기했습니다.
성인 이세종 선생님은 하나님을 믿은 후
“피는 생명”이라며 일체의 육식을 하지 않았습니다.
독에 빠진 쥐를 건져주고, 자기를 문 지네를 풀숲에 놓아주었습니다.
그는 혹여 개미를 밟을까봐 길을 걸을 때도 조심스러워했고,
나무와 풀이 꺾인 것을 보고도 눈물을 뚝뚝 떨어뜨렸습니다.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는 물고기에게 설교를 하였습니다.
그로 인해서 물고기들은 성 안토니오를 깊이 사랑하고,
또 다른 사람들을 깊이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성인들이 깊이 깨달은 지혜와 사랑하는 삶의 습관을
우리도 배우게 하옵소서.
천국의 가장 높은 보좌 둘레에 서 있는 존재는
동물의 형상을 한 존재들이었습니다. (계4:6~11)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그 때,
이 세상에 이루어질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이리와 어린양이 함께 풀을 먹으며
사자가 소처럼 여물을 먹는다고 하였습니다. (사 65:17~25절)
하나님! 이 땅에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에는
사람과 모든 자연, 동물, 식물, 물건, 건물, 산천과 들, 바다가
소중히 여김을 받고, 서로 존중하고, 서로 사랑하는 나라인 줄 믿습니다.
그 때,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천사처럼 건강하며 행복하고 온전하게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고, 모두를 한 몸으로 사랑하며,
예수님의 말씀을 즐겁게 따라 살면서 하나님을 온 맘으로 찬양하고,
온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와 자유를 전하는 모든 만물을 꿈꾸며 소망합니다.
그 하나님 나라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우리와 함께
그리스도를 닮은 거룩한 모습으로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일을 돕는
사람과, 동물과 식물, 물건과 건물, 산천과 바다, 지구와 우주를 상상하며 기도하고
지금 여기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따라 그 날을 함께 준비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특송
바람의 빛깔 (이연준 어린이) https://youtu.be/QV0Sml6o1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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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새 영성의 시대, 자연을 보는 그리스도인의 자세
성경봉독
(누가복음 12장 27~28 =새번역) 백합꽃이 어떻게 자라는지를 생각해 보아라. 수고도 하지 아니하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의 온갖 영화로 차려 입은 솔로몬도 이 꽃 하나만큼 차려 입지 못하였다.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오늘 들에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들어갈 풀도 하나님께서 그와 같이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야 더 잘 입히지 않으시겠느냐?
(창세기 1장 1, 10, 12, 18, 25, 31절 =개역개정)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요한계시록 4장 6~11절 =새번역) 보좌 앞은 마치 유리 바다와 같았으며, 수정을 깔아 놓은 듯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보좌 가운데와 그 둘레에는, 앞뒤에 눈이 가득 달린 네 생물이 있었습니다. 첫째 생물은 사자와 같이 생기고, 둘째 생물은 송아지와 같이 생기고,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과 같이 생기고,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와 같이 생겼습니다. 이 네 생물은 각각 날개가 여섯 개씩 달려 있었는데, 날개 둘레와 그 안쪽에는 눈이 가득 달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밤낮 쉬지 않고 "거룩하십니다, 거룩하십니다, 거룩하십니다, 전능하신 분, 주 하나님! 전에도 계셨으며, 지금도 계시며, 또 장차 오실 분이십니다!" 하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영원무궁 하도록 살아 계셔서 그 보좌에 앉아 계신 분께, 그 생물들이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드리고 있을 때에, 스물네 장로는 그 보좌에 앉아 계신 분 앞에 엎드려서, 영원무궁 하도록 살아 계신 분께 경배 드리고, 자기들의 면류관을 벗어서, 보좌 앞에 내놓으면서 "우리의 주님이신 하나님, 주님은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주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셨으며, 만물은 주님의 뜻을 따라 생겨났고, 또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하고 외쳤습니다.
(로마서 8장 18~23절 =새번역) 현재 우리가 겪는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견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피조물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피조물이 허무에 굴복했지만, 그것은 자의로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굴복하게 하신 그분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소망은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곧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얻으리라는 것입니다.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함께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그뿐만 아니라, 첫 열매로서 성령을 받은 우리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을, 곧 우리 몸을 속량하여 주실 것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65장 17,25절 =새번역) "보아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할 것이니, 이전 것들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떠오르거나 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며, 그들이 말을 마치기도 전에 내가 들어주겠다.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풀을 먹으며, 사자가 소처럼 여물을 먹으며, 뱀이 흙을 먹이로 삼을 것이다. 나의 거룩한 산에서는 서로 해치거나 상하게 하는 일이 전혀 없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시다.
1980년대에 “We are the word”라는 말이 유행했습니다. 교통의 발달로 사람과 물자가 세계 곳곳으로 쉽게 이동하게 되자 “우리는 하나다. 모든 인류는 하나다. 모든 나라는 하나다. 우리는 한 형제자매다. 우리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서로 깊이 영향을 주고받는다.” 라고 실감하게 됩니다. 인류 의식의 큰 도약입니다.
20여 년 전부터 지구 온난화가 세계의 큰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무분별한 환경파괴로 지구 생태계가 균형을 잃어 명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 급격하게 많아졌습니다. 해마다 조금씩 올라가는 기온으로 이미 우리나라도 온대지역에서 아열대지역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이상기후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급기야 깊은 숲의 동물들 속에만 서식하던 바이러스가 살 곳을 잃어 사람들이 사는 곳까지 나와서 사람 몸에 살고자 합니다. 그것이 코로나 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 전염병으로 인하여 인류는 큰 위기를 경험하면서 다시 큰 도약을 합니다. 바로 자연도 우리와 한 몸임을 몸으로 느끼고 알게 된 것입니다. “우리 인류는 하나다”에서 “자연과 인류는 모두 한 몸이다.”라는 큰 의식의 도약입니다. 더 이상 자연을 함부로 하면 인류도 살지 못한다는 위기에서 얻은 깨달음입니다.
이 시대, 예수님을 믿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해야 할까요? 지금까지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자연을 하나님이 창조하시는 피조물로 여기고 잘 돌보고 다스려야 한다고 배웠던 추상적인 관계에서 더 깊이 나아가 자연을 어떻게 이해하고 사랑하고 돌보아야 할지 성경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1. 성경말씀이 바라보는 자연
예수님은 자연을 참 좋아하셨습니다. 비유로 자연을 자주 언급하시곤 하셨습니다. 백합꽃을 설명할 때에 가장 부유했다고 알려진 솔로몬의 입은 옷보다 아름답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쉽게 밟고 지나가는 풀들도 참 아름답고 곱다고 표현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저주하시어 뿌리째 말라버린 예루살렘의 무화과 나무를 기억합니다.(막11:20) 예수님과 무화과 나무의 어떤 교통이 있었고, 무화과 나무의 어떤 잘못된 모습을 보시고 말씀하셨다면 그것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게 하신 말씀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예루살렘의 종교지도자들에 대한 예시이며 자연에 대한 경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창세기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들을 보시고 ‘심히 좋다.’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은 사람만 기뻐하신 것이 아닙니다. 해와 달과 동물과 식물과 산과 들과 강과 바다, 풀과 곤충, 새와 물고기 모두를 창조하시고 매우 좋아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천사들이 ‘만물이 주님의 뜻에 따라 창조되었다’고 찬양하고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이 사람을 특히 더 사랑하시는 것 같습니다. 모든 세상을 창조할 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존재는 사람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백합꽃보다 너희의 몸을 더 잘 돌보아 주신다고 예수님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할 것은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세상을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기뻐하신 자연이 아주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함부로 여김을 받습니다. 자연이 아프다고 힘들다고 말하거나 표현하지 못한다고 아프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허무하게 굴복하고 종살이하는 것과 같은 대우를 받는 것이 자의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하는 것이라고 사도바울은 말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온전한 구원, 성화의 길에 이르도록 신음하며 인내하는 것처럼 자연도 같은 영광된 자유를 누리기 위하여 고통을 참고 인내하는 것이라고 사도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즉 자연도 사람처럼 온전한 구원, 그리스도를 닮은 성화의 길을 갈 수 있고, 가고자 하는 소망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요한계시록 4장 말씀에 하늘 보좌 가장 가까운 둘레에 네 생물이 있는데 생물의 생김이 사자와 같고, 송아지와 같고, 얼굴만 사람과 같고, 독수리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네 생물이 밤낮 쉬지 않고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찬양을 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주의 깊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천국의 가장 높은 보좌 둘레에 서 있는 존재는 동물의 형상을 한 존재들이었습니다.
2. 성스러운 성전. 사람을 살리는 동물과 식물들.
하나님의 성전, 예배당, 교회에 들어가면 참 좋습니다. 저절로 마음이 경건해집니다. 성전을 건축할 때 벽돌 하나하나를 기도하며 정성껏 헌금을 하여 지었습니다. 강대상과 의자 및 물건들도 기도하며 정성껏 헌금하여 준비합니다. 건축하는 분들도, 교회 물건을 제작하는 분들도, 성물이라고 정성껏 기도하며 만듭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매 주일 교회를 청소할 때마다 기도하며 정성껏 물건을 닦습니다. 교회 주변을 깨끗하고 정결하게 가꾸고 꽃과 식물로 아름답고 밝게 가꿉니다. 이렇게 기도와 정성으로 돌보고 준비한 교회 물건과 예배당 건물에 거룩함이 깃드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래서 예배당에 들어서면서 경건한 마음이 되고, 기도와 예배에 더 깊은 은혜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아마도 세상의 모든 물건이나 건물은 교회의 건물과 물건을 부러워 할 것입니다. 자신을 소중히 여겨주고, 거룩히 여겨주고, 거룩한 찬양과 말씀을 계속 들으니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책도 그런 의미에서 참 행복하리라 생각합니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라는 책으로 많이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식물도 물건도 느낌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찬양을 들려주고 소중히 여겨주고 사랑해주면 물의 결정이 달라집니다. 아름다워집니다. 건강해집니다. 반대로 나쁜 말을 들려주고 함부로 대하면 병이 듭니다. 물의 결정이 험하게 일그러집니다. 그러니 교회에 있는 물건과 건물들은 다른 곳에 있는 물건과 건물들에 비해 많이 행복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살린 개’ 이야기는 종종 주변에서 이야기를 듣습니다. 주인이 위험에 처한 것을 알고 본능적으로 자신을 희생하여 주인을 구한 이야기, 쓰러진 주인을 위하여 다른 사람을 데려온 개 이야기를 듣습니다. 참 아름답고 따스한 이야기입니다. 사람보다 동물이 낫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사실 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음이 훌륭한 이들이 있고, 그렇지 않은 이들이 있는 것이겠지요. 그처럼 동물도 마음과 생각이 있습니다. 훌륭하고 신실한 마음을 지닐 수도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몸과 마음이 피곤하고 지치고 아플 때 자연을 찾습니다. 자연적으로 생긴 어느 소나무 숲과 대나무 숲에 들어가면 저절로 경건한 마음이 듭니다. 산을 오르면 몸과 마음이 좋아집니다. 식물들은 사람들이 가까이 오면 그 사람에게 필요한 치유에너지를 만들어서 보내어 준다고 합니다. 우리가 나무를 식물을 사랑해 주면 기뻐서 더 열심히 좋은 에너지를 만들어 보내어 줍니다. 내가 기른 텃밭의 상추가 나에게 가장 필요하고 좋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내가 상추에게 다가갈 때마다 나의 상태를 알아차리고 상추가 나에게 가장 좋은 맛과 영양으로 자신을 만듭니다. 그렇게 상추는 나에게 사랑을 표현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정성과 사랑으로 기르는 텃밭의 상추와 시장에서 사온 상추는 맛과 영양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밭의 식물은 사람 발소리를 듣고 자란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농부가 밭에 심은 식물에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자주 찾아가 목이 마른지, 벌레는 없는지 자주 살펴주는 식물이 잘 자란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사람이 관심과 사랑을 많이 식물에게 주면 식물들이 건강해지고 세포가 아름다워져서 병도 잘 이기고 아름다운 열매를 더 많이 맺는다는 말입니다. 거기에 나아가 거룩한 하나님을 닮은, 거룩한 그리스도를 닮은 멋진 식물, 동물이 되기를 바라면 어떻게 될까요?
3. 성인들이 자연을 대하는 태도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는 해, 달, 별, 나무, 새, 동물을 그의 형제자매로 대했습니다. 그들은 그의 가족이었기에 사랑스럽게 그들과 이야기했습니다.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는 물고기에게 설교를 하였습니다. 그로 인해서 물고기들은 성 안토니오를 깊이 사랑하고, 또 다른 사람들을 깊이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성인 이세종이 하나님을 믿은 후 가장 변한 것은 자연에 대한 태도였습니다. 그는 “피는 생명”이라며 일체의 육식을 하지 않았습니다. 독에 빠진 쥐를 건져주고, 자기를 문 지네를 풀숲에 놓아주었습니다. 그는 혹여 개미를 밟을까봐 길을 걸을 때도 조심스러워했고, 나무와 풀이 꺾인 것을 보고도 눈물을 뚝뚝 떨어뜨렸습니다. 그런 모습을 한심하게 쳐다보는 사람들에게 이공은 말했습니다. “세상엔 버릴 것이 없지라. 잡초만이 아니라 사람도 그렇지라우. 버린 돌이 집 초석이 되곤 한당께요.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어째서 그것을 모른다요.”
성인 이세종은 성경연구를 위한 공부가 아니라, 한번 읽고 그 말씀대로 실천하였습니다. 그는 성경과 실제생활의 일치에 전력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날 제자들을 데리고 산에서 로마서를 공부하는 중에 ‘만물이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기를 탄식하며 고대한다.’는 성경을 설명하다가 바로 앞에 앉아서 듣고 있는 박복만씨에게 말했습니다. “당신, 지금 앉았다가 누웠다 하고 있는 그 자리를 좀 보시오.” 박씨가 자기가 앉아 뭉개고 있는 풀밭을 보니 마치 멧돼지나 산짐승이 뒹군 자리같이 풀들이 어지럽게 깔려 쓰러져 있었습니다. 그 풀을 손짓하며 말했습니다. “그 풀들은 지금 탄식하오? 안 하오?” “네 탄식합니다.” 박씨는 그렇게 지적을 받으니 좀 미안했습니다. 그러자 “모르고 한 일은 괜찮아요. 알고 지은 죄가 벌이 중하오.”하고 나서는 “그렇소. 부끄러움을 모르면 인생의 가치가 없는 거지요.”했습니다. 그날 성경공부를 마치고 내려오다가 길가에서 쉬는 도중에 손에 쑥 한 포기를 뜯어 들고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이 쑥에서 무엇을 배울 것이 있소?” “예! 색깔이 변치 않는 것, 봄이 오면 다시 돋아나는 것 등 쑥 한 포기에도 배울 것이 많지요” “그렇지요. 그리고 그처럼 변함없이 믿는 마음을 가지려고 피차 애쓰면 좋겠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육신적으로 볼 때는 쑥 뿌리보다 더 쓴 것이 진리요. 그러나 영적으로는 꿀보다 더 단 것이 진리이니 이것을 잘 붙들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지금껏 인류가 자연을 함부로 대한 것을 생각하면 지금까지 참고 인내해 준 것 만으로도 우리는 아주 많이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이 잘못한 것으로 받는 지금 환경 재앙의 댓가를 사람이 다 치를 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상처받은 자연과 죄의 댓가를 스스로 책임질 수 없는 인류에 대한 자비와 긍휼을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동안의 잘못에 부끄러운 마음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해야 합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 안에서 모든 사람을 내 형제자매로 대하듯 자연을 사랑해야 합니다. 나의 형제자매로 대하고 존중하고,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예수님의 말씀을 함께 배워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함께 자라야 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평화와 자유와 사랑을 모든 사람들과 자연에게도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사랑받는 행복한 곳이며 또한 모든 자연도 건강하고 존중받으며 사랑받는 행복한 곳입니다. 분명 이 땅에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 새 하늘 새 땅에서는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풀을 먹으며, 사자가 소처럼 여물을 먹으며, 뱀이 흙을 먹이로 삼을 것이다. 나의 거룩한 산에서는 서로 해치거나 상하게 하는 일이 전혀 없을 것이다.” 하셨습니다. 내 가정, 내 교회, 이 나라, 인류의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면서, 동물과 식물, 물건과 건물, 산천과 바다가 소망하는 하나님 나라를 깊이 생각하며 기도하고 함께 세워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는 나의 모습을 소망하듯 이웃의 모습도 소망하며, 그리스도를 닮은 모습으로 예수님 말씀을 즐거이 따라 사는 동물과 식물 물건과 건물 산천과 바다를 함께 생각하고 꿈꾸고 돕는 저와 여러분이 됩니다. 천국에서 천사처럼 행복하고 건강하며 온전하여서 온 세상에 사랑과 평화와 자유를 전하는
사람과 동물과 식물과 물건과 건물과 산천과 바다가 되기를 소망하며 지금 이곳에서도 천국에서처럼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며, 모두를 한 몸으로 사랑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즐겁게 따라 살면서, 온 세상에 사랑과 평화와 자유를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이것이 예수참영성교회 영성훈련 묵상의 목표입니다.)
■■■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참영성교회 영성안내/ 자연을 보는 그리스도인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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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단찬송
[복음성가] 주님 주신 아름다운 세상 https://youtu.be/hzfJg588b0Y
[복음성가] 지금 서 있는 이곳에서 https://youtu.be/euDpQ-oXq1g
■■■ 축도 / 묵상기도(송영) / 교제 https://youtu.be/HRywXHCXCIQ
■■■ 광고
♥ 예수참영성교회 예배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서로 인사 /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멋지십니다.
♥ 예배 후에 댓글을 달아주세요. 성도님들의 댓글을 통해 목회자가 힘을 얻습니다. 교회에 은혜가 풍성해 집니다.
♥ 다음주일은 맥추감사주일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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