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원예배

예수님 말씀으로 행복하고 온전해지는 예수참영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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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주일예배) 가장 높은 곳에 이르는 겸손의 열매.

  • 이은아 목사
  • 2022-08-20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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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125.88.20

 

다같이 경건한 마음으로 성령강림 열한번째주일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 묵상기도/ 예배종

https://youtu.be/PvCTuuJbJb0

■■■ 찬양 (하나님께 손을 들며 찬양합니다.)

[찬송가 187] 비둘기 같이 온유한 https://youtu.be/uya2N9HYOuE

 

 

[복음성가] 불어오소서. 성령이여. https://youtu.be/xzzq4RDYmS8

 

 

■■■ 다같이 [공동 기도문]을 함께 읽으며 기도하겠습니다.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심과 완전한 지혜로 온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또한 지극한 사랑으로 가장 어두운 곳까지 품으십니다.

 

하나님은 정의로 온 세상의 질서를 세우십니다.

또한 지극한 사랑으로 탕자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기다리십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은 가장 어두운 바닥까지 품으신 후에

하늘의 가장 높은 곳에 오르신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에게는 모두가 소중하고 귀하기에

가장 낮은 곳까지 자신을 낮추어 기꺼이 거기 계십니다.

하나님은 가장 낮은 곳을 품으시기에

가장 높은 곳에서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천국을 만드셨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주러 왔다.”

 

하나님! 겸손한 마음이 없이는 구원도, 열매도, 상도 없음을 압니다.

하나님을 따라 가장 낮은 곳으로 향하지 않고는

가장 높은 곳으로 오를 수 없음도 압니다.

이 모든 것이 가장 높은 곳에 이르러 흔들림 없이 온 세상을 품는

하나님의 거룩하고 존귀한 자녀가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임에 감사를 드립니다.

 

가장 낮은 곳에도 항상 빛을 비추시는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 계시기에

우리도 낮은 곳으로 겸손히 내려가

그곳에서 빛과 사랑을 전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위대함을 배우게 하소서.

 

오늘 거룩한 주일을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에게 지혜와 능력과 은혜가 충만하게 하여 주시고

함께 예배드리는 모든 분들에게 치유와 회복, 평화와 기쁨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축복의 찬양/ 서로를 바라보고 축복하며 찬양합시다.

평화 하나님의 평강이 https://youtu.be/dIhQumGITp8

 

 

■■■ 헌금기도

다같이 드려진 예물을 위하여 기도하시겠습니다.

모든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누리는 모든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 우리가 가진 모든 것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원합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으로 하나님을 자랑하고 기쁘게 해드리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가장 복되고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 오늘 하나님께 예배하는 시간,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이 예물을 받아 주옵소서. 간절한 소원으로 드리는 예물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응답으로 들어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 이 예물이 사용되는 곳에 복음이 전해지고 생명이 살아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우리가 행복하고 온전해지는 역사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가 거룩한 산 제물이 되어, 우리가 머무는 곳마다 하나님의 빛과 향기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알리는 소식

♥ 예수참영성교회 예배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서로 따스함으로 인사합시다.

함께 예배드리는 분들, 옆에 있는 분들에게, 하늘과 땅, 건물, 물건, 식물, 동물에게 인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멋지십니다.~”

♥ 오늘은 성령강림 열한번째주일입니다. 옆 사람들과 인사합니다.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성령님이 우리를 항상 도우십니다.”

“성령님과 함께 즐겁게 일합시다.”

“성령충만! 행복충만! 할렐루야 !”

♥ 중보기도/ 읽으면서 ‘아멘’으로 함께 기도합시다.

* 성령님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겸손히 섬기게 하옵소서. (아멘)

*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로 상처 입은 지구를 위해 회개하고 자연을 사랑하고 돌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아멘)

* 남과 북이 하나님 안에 큰 평화로 하나 되어 세상에 큰 평화를 전하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 한반도와 미얀마, 대만,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주옵소서. (아멘)

♥ 헌금과 선교후원금 계좌안내 / 농협 321 02 361824 이은아

[송금 시 작성방법] / (감사헌금 홍길동) (주일헌금 홍길동) (후원금 홍길동)

송금하신 후에 문자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10-8843-6525) [지난주 헌금] 이은아

 

■■■ 오늘의 특별찬양

겸손/ 광주교회 https://youtu.be/DXob2tcgvYw

 

 

■■■ 성경봉독

[마태복음 20장]

25 예수께서는 그들을 곁에 불러 놓고 말씀하셨다. "너희가 아는 대로, 민족들을 통치하는 사람들은 그들을 마구 내리누르고, 고관들은 세도를 부린다. 26 그러나 너희끼리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너희 사이에서 위대하게 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27 너희 가운데서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28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주러 왔다.”

[누가복음 2장]

1 그 때에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칙령을 내려서 온 세계가 호적등록을 하게 되었는데, 2 이 첫 번째 호적등록은 구레뇨가 시리아의 총독으로 있을 때에 시행한 것이다. 3 모든 사람이 호적등록을 하러 저마다 자기 동네로 갔다. 4 요셉은 다윗 가문의 자손이므로, 갈릴리의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에 있는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 자기의 약혼자인 마리아와 함께 등록하러 올라갔다. 그 때에 마리아는 임신 중이었는데, 6 그들이 거기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 마리아가 해산할 날이 되었다. 7 마리아가 첫 아들을 낳아,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눕혀 두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방이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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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마귀를 이기는 겸손의 능력.

가장 높은 곳에 이르는 겸손의 열매.

 

 

사막의 교부들이라는 말은 예수님의 부활 후, 사도들의 시대 이후, 사막에서 일생을 건 수덕생활로 하나님의 길을 걸어간 초기(주로2~5세기)의 수도자들을 일괄하여 말하는 명칭입니다. 로마의 황제가 기독교를 받아들이기까지 그리스도교에 대한 박해로 인해 사막의 수도생활을 하게 만든 원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박해가 끝나면서 오랜 사막 수도생활의 열매로 수도생활이 본격적으로 발전하여 홀로(獨)수도생활과 집단수도생활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하나의 운동이 되었습니다. 사막교부들의 금언집은 교부들을 만나게 하는 하나의 안내서입니다. 그분들의 삶의 이야기와 가르침은 우리에게 깊은 영성과 만나도록 돕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기에 목회자들도 해석하기 어려워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책은 가르침을 주제별로 두서없이 나열한 부분도 있고, 깨달음을 받는 사람과 나의 상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떤 글은 나에게 번뜩이는 깨달음을 주기도 하지만, 내가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의 가르침은 이해가 어려운 부분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참영성수련원 홈페이지]의 [성인들의 삶과 가르침]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것은 보는 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주제별로 또는 각주를 달아서 올리고 있습니다. 요즘 겸손 부분을 읽으면서 저에게도 깊은 은혜가 있어 그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 마귀를 이기는 겸손의 능력

나의 겸손으로 미움과 분란을 막고 평화를 지킬 수 있다면 그 겸손은 참으로 값진 것입니다. 예수님 말씀대로 오른 쪽 뺨을 맞고 다른 편 뺨을 내어준다면 처음에는 억울하게 맞았지만 두 번째는 맞아준 것입니다. 놀부의 아내가 먹을 것을 얻으러 온 흥부의 뺨을 주걱으로 때렸습니다. 그런데 흥부는 주걱에 묻은 밥풀이 좋다고 한번더 때려달라고 합니다. 그 마당극을 보는 우리는 처음 흥부가 맞았을 때는 불쌍했지만 두 번째 흥부가 맞아주었을 때는 흥부에게 집중하게 됩니다. 흥부의 여유와 넉살이 흥부를 큰 사람으로 보이게 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은 깊고 깊습니다. 

(1) 친형제인 두 수도자가 함께 살았는데, 악마가 그들을 갈라 놓고자했다. 어느 날 동생이 등불을 밝혀 받침대 위에 놓자, 악마가 제 일을 했다. 받침대를 뒤집어엎은 것이다. 화가 난 형은 즉시 동생을 때렸다. 그러자 동생은 엎드려 절하면서 말하는 것이었다. "좀 참아 주어요. 다시 등을 밝힐께요." 그러자 하느님의 권능이 내려와 이튿날 아침까지 악마를 괴롭히셨다. 그 악마가 제 우두머리에게 가서 그 이야기를 했는데, 어느 이교도 사제가 그것을 듣게 되었다. 그 이교도 사제는 스스로 수도자가 되기 위해 떠났고, 개종 초기부터 겸손하였다. "겸손은 악마의 모든 힘을 분쇄해 버립니다."라고 그는 말하는 것이었다. "악마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제 자신이 직접 들었답니다. "우리가 수도자들 사이에 분란을 던져 줄 때, 그중의 한 수도자가 겸손하게 엎드리면 우리의 모든 힘이 그만 박살나고 만단 말야.""(N 77) 겸손 89.

(2) 어느 마귀 붙은 자가 거품을 부글대면서 은수자인 한 원로의 뺨을 때렸다. 원로는 그에게 즉각 다른 쪽 뺨 내밀었다. 그러나 악마는 그의 겸손의 불길을 참을 수 없어 당장 그 남자에게서 나가 버렸다. (N 298) 겸손 53.

(3) "바빌론의 어느 상류인사의 딸에게 마귀가 붙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어느 수도자를 대단히 존경하고 있었던바, 은수자들의 제자가 바구니를 팔고 있음을 보았다. 바구니 값을 계산해 주기 위함인 것처럼 그들은 그 제자를 집에 데려왔지만, 그러나 그가 들어오자마자 마귀 들린 여자가 갑자기 뛰어나와 그의 따귀를 때리는 것이었다. 그 수도자는 주님의 가르침에 따라 고개를 돌려 다른 쪽 뺨을 그녀에게 내밀었다. 그러자 악마는 괴로와하며 포효하는 것이었다. "나는 폭행을 당하고 있다! 나를 이 여자에게서 쫓아내는 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계명이다!" 그리하여 그 처녀는 즉각 구함을 받았다. 그들의 스승인 은수자들이 도착했을 때 사람들은 그들에게 일어났던 일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다. 은수자들은 하느님의 영광을 찬미하며 이렇게 대답하였다. "악마의 교만은 보통 예수 그리스도의 계명이 지니는 겸손에 의해 무너지게 마련입니다." (Daniel3) 겸손 14.

(4) 마카리오는 홀로 기도하며 바구니를 만들어 살고 있었습니다. 마카리오를 돕는 믿음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을의 한 처녀가 결혼하기 전에 임신을 했습니다. 아버지가 누구냐고 사람들이 다그치자 그 처녀는 마카리오가 아버지라고 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마카리오에게 몰려와 마을로 끌고 돌아다니며 죽도록 맞았습니다. 그리고 그를 돕던 이도 많은 고초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그 처녀를 경제적으로 돕기로 약속을 하고 풀려나게 되었습니다. 마카리오는 자신에게 말합니다. “갑자기 아내와 아이가 생겼으니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 그래서 마카리오는 밤낮으로 일을 했습니다. 그 여인이 해산할 날이 왔는데 진통만 심하고 아이를 낳지 못하니 그제야 여인이 죄를 고백합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마카리오 수도사가 아니라 00입니다. 그제야 여인은 아이를 낳을 수 있었습니다./ 어느 날 마카리오 교부가 빨마잎을 들고 밭에서 자기 방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도중에 악마가 농부의 낫을 들고 그를 만나러 와서 그 낫으로 후려치려다가 실패했다. 그러자 악마는 그에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카리오, 너 때문에 나는 심히 고생하고 있다. 너를 넘어뜨릴 수 없으니 말야. 네가 하는 일은 무엇이나 나도 한다. 네가 단식하면 나도 결코 먹지 않고, 네가 잠자지 않으면 나도 자지 않는다. 다만 한 가지 점에 있어서만 네가 나를 앞지르고 있을 뿐이다." 그게 뭐냐?"라고 마카리오 교부는 물었다. "내가 너를 쳐부술 수 없도록 하는 것은 바로 너의 겸손이다." (Macaire 11)

 

2. 구원을 얻고, 열매를 맺게 하고, 천국에서 상을 받게 하는 겸손

겸손함이 없이는 구원받기 어렵습니다. 겸손 없이는 열매를 맺기 어렵습니다. 겸손 없이는 천국에서 상을 받기 어렵습니다.

(1) 신클레틱 성녀는 말하였다. "겸손 없이 구원받으려 함은 나사못으로 조이지 않은 선박이 바다를 항해하는 것만큼이나 불가능한 일입니다."(Synclétique S 9) 겸손 48.

(2) 히페레키오 교부는 말했다. "생명의 나무는 자라게 마련이다. 그러나 (열매를 따기 위해서는) 수도자의 겸손이 그 나무속에서 자라야 한다."(참조. Adhort 17-18. PG79 1476A) 겸손 49.

(3) 어느 원로가 말하였다. "자신의 공로보다 더 많은 칭찬과 존경을 받는 사람은 그 때문에 큰 손해를 입는다. 반대로 사람들의 존경을 받아본 적이 없는 사람이 저 높은 곳에서는 영광을 받을 것이다." 겸손 56.

(4) 어느 원로가 말하였다. "만일 방앗간 주인이 맷돌을 돌리는 짐승의 눈을 가리지 않는다면, 그 짐승은 몸을 돌려 제가 빻은 곡식을 먹어치울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느님의 안배로 우리는 우리의 선행을 보지 못하게 가려 주는 베일을 받은 것입니다. 스스로 행복해하지 못하도록 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가 받을 상급을 잃지 않도록 하는 베일 말입니다. 우리가 때때로 정결치 못한 생각에 빠져 그런 생각만 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우리 자신의 눈으로 자신을 단죄하게 됩니다. 또한 그런 생각들이 우리에게는 선행의 얼마간을 가려 주는 베일이 되는 것입니다. 사실, 사람이 자신을 스스로 비난할 때는 자신의 상급을 잃지 않습니다." (N 322) 겸손 80.

= 참으로 놀라운 말씀입니다. 이 세상에서 자신의 공로로 칭찬과 영광을 많이 받으면 천국에서 더 좋은 상을 받지 못하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신의 선행을 보지 못하도록 배려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또한 의로운 자에게 일부러 정결하지 못한 생각을 하게 하시어 스스로 교만해지지 않도록 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에서 큰 상과 영광을 받도록 하신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작은 공로를 가지고 사람들에게 영광을 많이 받고 또한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이미 천국에서 받을 상이 없습니다. 참으로 신기하고 놀라운 말씀입니다.

(5) 어느 수도자가 한 원로에게 이렇게 물었다. "사람에게 있어서 진보는 무엇으로 구성됩니까?" 원로가 대답했다. "겸손이지. 사람이 겸손을 향해 자신을 낮출수록 그만큼 더 완덕을 향해 높아지는 거라네.” 겸손 77.

= 영성은 용수철과 같이 겸손히 자신을 낮추는 만큼 영성은 높이 하늘로 올라갑니다. 그 사람의 영성의 크기는 그 사람이 얼마나 겸손한지에 따라 측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겸손의 가장 위대한 능력입니다. 보이기 위한 겸손이 아니라 진심으로 느끼는 겸손입니다.

 

3. 겸손이 큰 능력을 갖는 이유

(1) 빠스똘 교부가 다음과 같은 말로 니스테로스에게 물었다. "니스테로스 사부여, 수도원에 시끄러운 일이 생길 때, 당신은 어떻게 하여 당신 자신을 침묵케 하고 우울해하지 않는 덕행을 얻게 되었읍니까?" 오랫동안 기도한 후에 니스테로스는 대답하였다. "사부님, 죄송하지만 저는 수도원에 들어왔을 때 이렇게 중얼거렸답니다. "당나귀와 네가 같은 족속이다! 당나귀는 두들겨 맞아도 잠자코 있고 욕설을 퍼부어도 대답이 없다. 그렇게 행하여라. 시편에 적혀 있듯이 말야. “나는 당신 곁에서 한 마리 짐승이었습니다. 그래도 항상 당신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시편73, 22-23). " J(Nistéros le Cénobite 2) 겸손30.

= 우리가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해할 때는 순종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은 분명한데 왜 그런지 정확히 이해하지 못할 때는 순종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나의 뜻과 다를 때도 순종하기를 주저합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든지 못하든지 하나님의 뜻이 분명하다면 순종해야 내가 형통하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뜻이 분명한데 순종하지 않았을 때 나는 훨씬 고생을 오래 많이 하게 됩니다. 이해하지 못해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형통하고 잘되는 비결입니다. 그리고 순종하겠다고 다짐한 사람에게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더욱 분명히 보여주시고, 마음의 평안과 존귀를 더불어 주십니다.

(2) 한 수도자가 어느 원로에게 청했다. "제가 지키며 살 수 있는 단 한 가지 일만 말씀해 주십시오."원로는 그에게 말했다. "자네가 모욕을 받고 참아낼 수 있다면, 그건 모든 덕행을 능가하는 훌륭한 일이라네." 겸손 83.

= 하나님 앞의 겸손은 하나님 앞에 나를 낮추고 죽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만이 내 안에 사시게 하는 것입니다. 이웃 앞의 겸손은 나는 하나님 안에서 잘 될 터이니 모두가 함께 잘되기 위하여 이웃이 먼저 잘 되도록 나를 낮추어 섬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수도자들이 지나치게 자신을 낮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쉽게 이해가지 않고 용납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언뜻 보면 하나님의 사랑받는 존귀한 자녀인 예수님의 말씀과 부딪치는 상반된 말씀처럼 느껴집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담대함이나 하나님의 정의와도 반대되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깊이 묵상하고 묵상해야합니다. 사람의 말보다 그 중심을 보아야합니다. 그리고 예수님 말씀은 그 중심을 꾀뚤고 바로서게 합니다. 

겸손은 결코 자신을 무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온실 속 화초는 가장 높은 곳에 오를 수 없습니다. 겸손은 결코 자신을 무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지극한 사랑입니다. 그러나 온실 속 화초는 가장 높은 곳에 오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빛이시지만 반역하는 마음을 가진 이들이 있듯이 말입니다. 가장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이 모든 곳을 다스리시고, 가장 낮은 곳에서 가신 그리스도께서 가장 높은 곳에 오르신 이유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어둠도 하나님과 그리스도 앞에 무릎을 꿇는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그리스도는 어둠까지도 품고 빛을 비추시기 때문입니다

분명하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잘되고 복되기를 우리보다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려움을 당해도 함께하시고 이길 힘을 주시며, 가능하면 어려움을 당하지 않고 평안하고 형통하기를 원하십니다. 내 마음이 이미 겸손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면 어찌 어려움을 당할까요. 단지 그리스도 예수님 십자가처럼 세상을 이롭게 하는 잠시간의 희생이 필요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또한 지금도 하늘에서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 하늘의 생명의 양식으로 자신의 몸을 주시지만 주고주어도 마르지 않는 더욱 풍성한 바다가 되셨습니다. 

 

하늘에서 영광과 능력과 존귀를 받으시던 예수님은 연약한 인간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겸손히 오셨습니다. 태어나신 곳은 외진 시골 베들레헴(떡집)으로 우리의 밥(떡,빵)이 되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머물 방이 없어 마굿간에서 태어나 말구유에 겸손히 누우셨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주러 왔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참으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리스도처럼 하늘과 땅과 땅 아래와 온 우주를 다스리는 거룩하고 존귀한 자녀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가장 어두운 바닥까지도 품으시는 하나님의 마음, 그리스도의 마음을 우리가 갖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의 은혜에 힘입어 겸손함으로 나가는 한주가 됩시다.

 

■ 기도/ 예수님을 따라 깊은 겸손을 배우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 묵상/ 나는 죽고 그리스도만이 내 삶에 충만히 역사함을 묵상해 봅시다. 

마귀를 물리친 겸손 이야기

https://youtu.be/u7XGT394SJo

마귀를 이긴 마카리오의 겸손 이야기

https://youtu.be/xq7I28EA5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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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단찬송

[찬송가 407] 높으신 주께서 https://youtu.be/wMu16QWQYsI

 

 

[복음성가] 예배자/ 아무도 예배하지 않는 https://youtu.be/v8kba1-dpC4

 

 

■■■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송영) 아멘 아멘 (찬송가645장) https://youtu.be/2NXi4P3e_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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