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말씀으로 행복하고 온전해지는 예수참영성원
[예배 전 찬양] 십자가의 전달자 외
https://youtu.be/IuCMwXBxuh8?si=ic3MsAulu2VmQoDN
■■■ 성경봉독
[욥기 42:5-6] 욥의 회개
1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2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3 무지한말로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4 내가 말하겠사오니 주는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 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6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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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고난 속에서 만난 하나님(욥)"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사순절의 여정 가운데 있습니다. 사순절은 우리를 깊은 묵상으로 이끄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은 단순히 금식하거나 무언가를 포기하는 것을 넘어, 우리의 연약함을 직면하고 하나님의 얼굴을 찾는 거룩한 순간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욥은 고난의 끝자락에서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며 이렇게 고백합니다: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이 고백은 단순한 말이 아닙니다. 이는 욥의 삶이 산산이 부서진 후에야 비로소 열린 영혼의 눈을 통해 나온 절규이자 찬양입니다.
1. 고난 속에서 드러난 인간의 연약함
욥은 한때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재산, 가족, 건강—그는 하나님의 축복 속에 살았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레 찾아온 고난은 그의 삶을 뒤흔들었습니다. 친구들은 그를 위로하기보다 오히려 그의 고통을 더 깊게 찔렀고, 욥은 하나님께 “왜 나입니까?”라고 외쳤습니다. 욥의 질문은 우리의 질문이기도 합니다. 고난이 닥칠 때, 우리는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는지 묻습니다.
그러나 욥기 42장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니라, 더 큰 계시를 보여줍니다. 욥은 고난을 통해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만 듣던 차였으나…” 그는 하나님을 머리로만 알았던 시절을 고백합니다. 하버드 신학대학원의 존 칼빈 연구자였던 제임스 B. 토랜스(James B. Torrance) 교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고난은 우리의 자만을 깨뜨리고, 하나님의 절대 주권 앞에 우리를 무릎 꿇게 하는 도구입니다.” 욥은 고난 속에서 자신이 티끌과 같은 존재임을 깨달았습니다.
사순절은 바로 이런 깨달음의 시간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자주 스스로를 강하다고 착각하며 살아갑니까? 우리의 계획, 우리의 능력, 우리의 의지를 의지하며 하나님을 잊고 삽니다. 그러나 사순절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너는 누구냐? 네가 의지하는 것이 과연 영원하냐?”
2. 하나님 앞에 엎드린 욥의 회개
욥은 고난 끝에 하나님을 만납니다. 그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라고 고백하며 스스로를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합니다. 이 회개는 단순한 죄책감이 아닙니다. 이는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자신의 작음을 동시에 깨달은 결과입니다. 스코틀랜드의 위대한 설교자 조지 맥도날드(George MacDonald)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진정한 회개는 하나님의 빛 속에서 자신을 보는 것입니다.” 욥은 그 빛을 보았고, 그 앞에서 엎드렸습니다.
사순절은 우리를 그 빛 앞에 초대합니다. 이 시기는 우리의 교만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시간입니다. 우리는 욥처럼 하나님을 귀로만 들어왔을지도 모릅니다. 교회에 와서 설교를 듣고, 찬양을 부르며, 성경을 읽지만, 과연 우리는 진정으로 하나님을 “눈으로” 보았습니까? 우리의 마음이 그분 앞에 열려 있습니까?
3.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겸손한 마음
욥의 고백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욥을 회복시키셨고, 이전보다 더 큰 복을 주셨습니다. 이는 욥이 무언가를 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긍휼이 그를 붙드셨기 때문입니다. 사순절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입니다. 그 십자가는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신 하나님의 긍휼의 절정입니다.
존 스토트(John Stott) 목사는 이렇게 설교했습니다: “십자가는 우리의 교만을 부수고, 하나님의 사랑 앞에 우리를 겸손하게 만듭니다.” 사순절에 우리는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그 긍휼을 구해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제목이 바로 이것입니다: “주님, 우리의 교만을 내려놓고, 당신의 긍휼을 구하는 겸손한 마음을 주소서.”
결단의 초청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욥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고난 속에서도, 연약함 속에서도, 하나님을 눈으로 보기를 간구합시다. 사순절의 이 여정에서 우리의 자만을 내려놓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며, 주님의 긍휼을 구합시다. 여러분, 지금 이 순간, 마음의 문을 열고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주님, 저를 보시고 긍휼을 베푸소서.”
그분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를 일으키실 것입니다. 욥에게 그러하셨듯이, 우리에게도 새 힘을 주실 것입니다. 이 사순절이 여러분에게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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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1분 순간 묵상) 회개와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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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단찬송
[어린이찬양]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는 시간
https://youtu.be/TLAUfC7faBw?si=DL332yYkRO_UqXmM
[찬송가 438] 내 영혼이 은총입어
https://youtu.be/jLuhZ5o_yUM?si=6jc33wUJaHzPCx6O
[복음성가] 주 앞에 나와
https://youtu.be/HIocHojoS2I?si=Gfx2_GfOGNLl2-uX
■■■ [주기도문]
(송영) 주 너를 지키시고 https://youtu.be/MYj3XF2Qf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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