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말씀으로 행복하고 온전해지는 예수참영성원
예배 전 찬양: 사순절 찬송모음
https://youtu.be/lawEenOga6g?si=nXjEKxln673KpPeY
■ 예배의 부름 (Call to Worship)
예배의 부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종려주일에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기억하며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이제 감사와 헌신으로 주님께 나아갑시다. (아멘)
■ 종려주일예배 기도
우리의 왕이신 예수님!
우리를 사랑하시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우리가 온 우주에서 존귀하고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서게 하시기 위하여
우리가 하나님 형상의 빛 된 모습을 회복하고
행복하고 온전하게 빛 가운데 걸어가게 하시기 위하여
겸손이 이 세상에 연약한 인간의 모습으로 오시고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의 수치와 모욕과 고통을 감당하심에
부끄러워 차마 감사하다는 말조차 올리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입이 열리면
“호산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목이 터져라 신나게 외쳤던 사람들의 외침이 우리의 외침이 되게 하옵소서.
평화의 왕으로 겸손히 나귀를 타고 오시지만
온 우주의 왕으로, 하나님 백성들의 왕으로,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
당당히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저희도 사명의 길을 걸어갈 때 예수님의 담대함과 온전한 믿음을 닮게 하옵소서.
고난주간을 시작하는 오늘 종려주일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원하고 크신 섭리를 알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믿음과 담대함과 겸손함을 배우게 하옵소서.
세상의 신을 벗고 주를 향한 진실한 사랑으로 나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로 임하여 주옵소서.
성령으로 이곳을 덮으시고 우리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새롭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성경본문:
[누가복음 14:25-33]
25 수많은 무리가 함께 갈새 예수께서 돌이키사 이르시되, 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28 너희 중의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계산하지 아니하겠느냐? 29 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루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30 이르되 이 사람이 공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 31 또 어떤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갈 때에 먼저 앉아 일만 명으로써 저 이만 명을 거느리고 오는 자를 대적할 수 있을까 헤아리지 아니하겠느냐? 32 만일 못할 터이면 그가 아직 멀리 있을 때에 사신을 보내어 화친을 청할지니라. 33 이와 같이 너희 중의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 설교:
"값없이 주신 사랑, 값지게 드리는 삶"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 앞에 놓인 질문은 단순하면서도 심오합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물으신다면 우리는 무엇이라 대답할까요?
“나는 너를 위해 십자가를 지었는데,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주려느냐?”
이 질문은 우리의 신앙을 점검하게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조건 없는 사랑의 절정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우리의 행복을 위해, 우리의 영원한 생명을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은혜를 어떻게 받고 있습니까? 감사로 받습니까, 아니면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무심히 지나칩니까?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 우리의 헌신을 돌아보고, 은혜에 합당한 삶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1. 십자가: 조건 없는 은혜의 선물
누가복음 14장은 예수님께서 제자도의 비용을 말씀하시는 장면입니다. 당시 “십자가”라는 단어는 단순한 종교적 상징이 아니었습니다. 헬라어 stauros는 고통과 수치의 극단을 상징했습니다. 로마 제국에서 십자가는 반역자나 중범죄인을 처형하는 도구였습니다. 예수님은 이 단어를 사용하시며 제자들에게 완전한 헌신을 요구하셨습니다. “십자가를 지라”는 말은 단순히 고난을 견디라는 뜻이 아니라, 자기의 전부를 내려놓고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라는 도전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것은 우리에게 무엇을 받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요한복음 15:13은 말합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예수님의 십자가는 대가 없는 사랑의 극치입니다. 이사야 53:5는 예언합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의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받았도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와 허물을 대신 짊어지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빚, 은혜의 빚입니다.
적용: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가 값을 치를 수 없는 선물입니다. 여러분은 이 선물을 어떻게 받고 있습니까? 감사로 받습니까? 아니면 익숙함 속에 잊고 있습니까?
2. 배은망덕한 자녀: 우리의 모습
한 마을에 사랑 많은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는 아들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습니다. 자신의 전 재산을 털어 아들을 명문 학교에 보내고, 병들었을 때는 밤낮으로 간호하며 헌신했습니다. 그러나 아들은 성장한 후 아버지를 잊었습니다. 아버지가 병들어 도움을 청할 때, 그는 “바빠서 시간이 없다”며 외면했습니다. 심지어 아버지가 준 선물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내가 노력해서 얻은 것”이라 자랑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를 떠올리게 합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은혜를 당연한 것으로 여깁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이미 받은 구원”이라며 가볍게 여기고, 헌신과 감사는 뒷전으로 미룹니다.
로마서 1:21은 이렇게 경고합니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니.” 하나님의 은혜를 무시하는 것은 단순한 무례가 아닙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와 질서를 거스르는 태도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5:14-30의 달란트 비유에서, 주인의 은혜를 무시하고 책임을 다하지 않은 종을 책망하십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를 어떻게 갚고 있습니까? 시간, 물질, 재능으로 드리고 있습니까? 아니면 “나중에”라며 미루고 있습니까?
3. 헌신의 응답: 은혜에 합당한 삶
누가복음 15장의 탕자는 아버지의 유산을 낭비하고 방황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깨달은 순간, 그는 아버지께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값없이 받은 아버지의 사랑을 다시금 깨닫고, 그 사랑에 합당한 삶을 다짐했습니다. 아버지는 탕자를 용서하고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보여줍니다. 우리가 은혜를 깨닫고 헌신으로 응답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헌신을 기뻐하시고 더 큰 은혜로 채워주십니다.
로마서 12:1은 이렇게 권면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우리의 헌신은 의무가 아니라 감사의 표현입니다. 요한일서 4:19는 말합니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예수님의 십자가가 먼저였기에, 우리의 헌신이 뒤따릅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은혜를 받은 자로, 오늘 무엇을 드리겠습니까? 여러분의 시간, 재능, 물질, 혹은 사랑을 드릴 수 있지 않겠습니까? 작은 헌신이라도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4. 천국의 소망: 사랑으로 가득한 공동체
십자가의 은혜를 깨닫고 헌신으로 응답하는 자들은 천국의 모습을 만들어갑니다. 요한계시록 21:4은 천국을 이렇게 묘사합니다, “하나님이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랑과 헌신이 가득한 공동체입니다.
한 마을에 서로 돕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서로의 필요를 채우고, 받은 은혜를 나누며 살았습니다. 그 마을은 가난했지만 행복이 넘쳤습니다. 이는 천국의 그림자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를 이런 공동체로 부르십니다.
은혜에 합당한 삶을 꿈꾸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보여줍니다. 그 은혜를 받은 자로, 우리는 무엇을 드릴지 고민해야 합니다. 우리의 헌신은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제물이자, 천국의 모습을 이 땅에 구현하는 시작입니다.
오늘 종려주일,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며 십자가의 길을 선택하신 그 순간을 기억합시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의 차례입니다. 작은 헌신, 작은 사랑, 작은 섬김으로 예수님께 응답합시다. 그리하여 우리 가정, 우리 교회, 우리 공동체가 사랑과 은혜로 가득한 천국의 그림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예수님의 십자가를 묵상하며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값없는 은혜를 주심에 감사드리며, 그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의 헌신으로 이 땅에 천국의 소망을 심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찬양
[어린이찬양]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는 시간
https://youtu.be/TLAUfC7faBw?si=ozazD-hxYCw-sseC
[복음성가]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복음성가] 보혈을 지나
[찬송가 150] 갈보리산 위에
■ 축도
은혜로우신 하나님, 종려주일 예배로 우리를 주님의 십자가 앞에 불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고난과 사랑이 이곳에 모인 성도들의 마음을 감동케 하시니, 이 고난주간 주님께 우리의 삶을 드리게 하소서.
이제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의 은혜를 깊이 감사하며, 믿음과 헌신의 고난주간을 살기를 다짐하는 여기의 모든 성도님들 위에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 [주기도문]
(송영) 주 너를 지키시고 https://youtu.be/MYj3XF2Qfik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