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말씀으로 행복하고 온전해지는 예수참영성원
“내가 너희의 목자가 되리라”
예배 전 찬양: 당신의 영혼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찬양모음
https://youtu.be/rUe-mxcj3J8?si=kBzIQhIqAAc04Hyh
■ 예배의 부름 (Call to Worship)
인도자: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은 “내가 너희의 목자가 되리라” 말씀하십니다.
회복과 평안을 약속하신 주님 앞에 나아갑시다.
회 중: 우리는 주님의 양입니다.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예배로 나아갑니다. (아멘)
■ 주일예배 기도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부활절 다섯째 주일을 맞이하며
우리에게 다시 생명의 말씀을 허락하심에 감사합니다.
삶의 무게와 혼란 속에서도
주님은 선한 목자 되어 우리를 인도하시며
평안의 언약을 세우시고 쉼을 주십니다.
오늘도 우리는 지치고 불안한 현실 속에서
당신의 음성을 듣기 원합니다.
우리의 귀를 열어 주시고,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하나님, 우리가 세상의 소리보다,
주님의 음성에 민감한 심령 되게 하소서.
하나님, 우리 교회와 이 나라를 불쌍히 여기사
정의와 사랑이 흐르는 샬롬의 공동체 되게 하소서.
5.18 민주화운동을 통해
정의를 향한 외침과 피 흘림을 기억하게 하시고,
그 아픔 위에 주님의 위로와 평화가 임하게 하소서.
하나님! 6월 3일이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국민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진리와 정의를 사랑하는 이들이
대통령이 되고, 정치 지도자가 되고, 종교 지도자가 되도록
이 나라를 긍휼이 여기소서.
주님, 이 시대에
목자 없는 양처럼 방황하는 영혼들을 찾아 주시고,
교회가 참된 목자 예수님의 손과 발이 되게 하소서.
오늘 우리의 예배가 형식이 아니라,
당신의 진리를 향한 헌신으로 이어지게 하소서.
오늘 주신 말씀을 마음 깊이 새기고
삶 속에서 아름답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우리의 목자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성경말씀 (개역개정)
[에스겔 34:25-31]
25 내가 또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워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서 그치게 하리니, 그들이 광야에서도 평안히 거하며 수풀 가운데서도 잘지라. 26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며 내 산 사방에 복을 내리며, 때를 따라 소나기를 내리되 복된 소나기를 내리리라. 27 들의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그 소산을 내리리니, 그들이 그 땅에서 평안할지라. 내가 그들의 멍에의 줄을 꺾고 그들을 종으로 삼은 자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 낼 때에, 그들이 내가 여호와인 줄 알겠고, 28 그들이 다시는 이방의 노략 거리가 되지 아니하며, 땅의 짐승들도 그들을 삼키지 못하고 평안히 거하며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 29 내가 그들을 위하여 심히 유명한 식물을 내리리니 그들이 다시는 그 땅에서 굶주림으로 말미암아 욕을 당하지 아니하며, 다시는 여러 나라에게 능욕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30 그들이 내 백성인 줄을 내가 알리라. 곧 이스라엘 족속이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1 너희는 내가 기르는 내 양 곧 내 초장의 양이라 나는 너희 하나님이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요한복음 10:22-29]
22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르니 때는 겨울이라. 23 예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거니시니 24 유대인들이 애워싸고 이르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하게 하려 하나이까? 그리스도이면 밝히 말씀하소서 하니 2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아버지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거늘, 26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 설교
“내가 너희의 목자가 되리라”
“나는 지금 누구의 음성을 따라 살아가고 있나요?” 오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참된 인도자, 진짜 목자이신 예수님의 음성을 들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부활하신 주님과 동행하는 우리에게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함과 형통함이 있습니다.
1. 에스겔 34:25-31 — 무너진 백성에게 주시는 회복의 언약
에스겔은 바벨론 포로기 시대의 선지자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정치적, 종교적으로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부패한 왕들과 종교 지도자들은 백성들을 돌보지 않았고 진리와 정의와 거룩을 찾기보다 자기들의 이익과 안위를 위해 살았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심판이 임해 나라가 무너졌습니다. 백성들은 나라를 잃고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포로로 끌려가는 막막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선포하십니다. “내가 직접 너희의 목자가 되겠다. 내가 너희를 회복시키겠다.” "목자 없는 양같이 흩어진 내 백성을 내가 친히 찾고 인도하리라." 힘 있는 나라와 종교 지도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이 직접 우리를 인도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주일입니다.
1980년 5월 18일, 광주에서 일어난 5·18 민주화운동은 군사 독재에 맞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외친 시민들의 저항이었습니다. 전두환을 중심으로 한 신군부가 권력을 장악하고, 비상계엄을 확대하며 국민의 기본권을 억압하자, 광주 시민들과 학생들이 거리로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계엄군은 무차별적인 진압과 발포로 대응했고, 민간인, 학생, 심지어 어린이까지 포함된 5천여명의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국민을 지켜야 할 군인이 국민에게 발포한 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친구였고, 가족이었습니다. 그냥 지나가던 시민들도 있었고, 친구와 이웃의 죽음과 구타에 시민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또 다른 이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은 오랫동안 북한의 사주를 받은 폭동으로 왜곡되며, 희생자들은 명예를 회복하지 못한 채 고통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진실은 밝혀졌습니다. 5·18은 외부의 조종이 아닌, 국민 스스로가 일으킨 자유와 정의의 운동이었으며, 그 희생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5·18은 오늘날까지 국민주권, 인권, 공동체 정신의 상징으로 기억되며, 우리 사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역사적 유산입니다.
당시에는 광주 이야기만 해도 빨갱이로 몰아갔습니다. 이제야 국민 스스로가 일으킨 자유와 정의 운동이었고, 국민을 지켜야 할 군인이 국민을 해한 있을 수 없는 가슴 아픈 일이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단은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주일로 삼고, 오랫동안 큰 고통을 겪은 광주 시민들이 겪은 큰 아픔을 위로하고 민주주의를 지키려한 그 귀한 뜻을 기억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정치지도자와 종교지도자들이 부패하여 정의를 행하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을 위하며 죄를 지어 결국 나라가 망하게 되었을 때, 하나님은 포로가 되어 끌려가는 믿음의 백성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내가 친히 그들의 목자가 되겠다 말씀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랫동안 큰 아픔과 억울함을 겪은 광주 시민들에게 목자 되신 예수님이 큰 위로가 되셨습니다. 광주의 많은 교회들이 예수님의 말씀과 실천으로 광주 시민을 돕고 위로하였고, 전국 교회가 함께 아픔을 나누었습니다. 하나님은 자유와 정의를 위하여, 이웃의 고통을 모른채 하지 않고 함께 동참한 광주 시민들에게 ‘내게 너희에게 친히 목자가 되리라’ 말씀하신 줄 믿습니다.
2. 요한복음 10:22-29 — 누가 예수님의 양인가?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르니 때는 겨울이라. 예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거니시니...” (요 10:22-23) 이 절기 때 유대인들은 예수께 메시아 되심을 공개적으로 밝히라고 촉구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고, 예수님을 시기하여 예수님의 약점을 찾는 이들이었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이미 메시야로 믿고 따르고 있는데 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단호히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내 양이 아니기 때문에 믿지 않는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럼 예수님의 양은 누구일까요? [요 10: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핵심단어를 통해 오늘 말씀을 깊이 살펴보겠습니다. ἀκούω (아쿠오, 듣다) — 단순히 듣는 것을 넘어 주의 깊게 듣고 순종하는 행위입니다. γινώσκω (기노스코, 알다) — 앎의 관계. 이는 지식만이 아니라 친밀함, 곧 사랑 안에서 서로를 깊이 아는 관계를 의미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의 양은 예수님의 말씀을 주의 깊게 듣고 순종하는 이들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여 깊이 따르는 이들입니다. 그들은 이미 예수님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았고, 예수님에게 하나님 나라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사랑을 받은 은혜가 얼마나 큰지 알았습니다. 예수님이 그들이 기다렸던 메시야 임을 확신했습니다.
[요 10:28-29] 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주의 깊게 듣고 순종하는 우리는 그분의 양입니다. 우리를 잊지 않으시고, 우리를 아시며, 우리를 잃지 않도록 지키시는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않는다”는 선언은 죽음도, 실패도, 외로움도 우리를 멸망시킬 수 없다는 약속입니다.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수 없다”는 말씀은 부활하신 주님의 손에 붙들린 존재는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는 보장입니다.
결론: 하나님의 부르심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도 세상은 힘 있는 이들을 의지하라고 합니다. 나만 편안하고 이기적이라도 나만 잘되는 길을 선택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결국 망하는 길로 갔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나는 지금 누구의 음성을 따라 살아가고 있나요?” “나는 예수님을 따르는 양인가요?” 오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참된 인도자, 진짜 목자이신 주님의 음성을 들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1) 예수님을 목자로 삼은 양은 세상이 어떠하든지 부족함이 없는 형통함과 하늘의 평안을 누립니다. 단지 목자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잘 따라야 합니다. 그래야 길을 잃지 않고 항상 형통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마음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그분의 진리의 음성에 귀 기울이십시오. 조용한 말씀으로 당신을 인도하시는 목자 예수님을 따릅시다.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믿고 오늘도 주님과 함께 믿음으로 즐겁게 걸어갑시다. 아멘.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을 들려주시고, "내가 너희의 목자가 되리라"는 언약을 새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수많은 소리에 흔들리고, 때로는 외롭고 지친 양처럼 길을 잃지만, 주님은 오늘도 변함없이 우리를 찾으시고, 영원한 생명과 평안을 약속하십니다.
이 시간, 5.18의 아픔을 기억합니다. 사랑과 정의를 외치다 희생된 이들의 눈물을 기억하게 하시고, 그 희생이 주님의 샬롬으로 열매 맺게 하소서.
부활하신 예수님, 우리의 참된 목자 되신 주님께 오늘도 온 마음과 삶을 맡깁니다.
우리가 오늘도 사람의 소리가 아닌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예수님 말씀대로 살기
나는 지금 누구의 음성을 가장 자주 듣고 있습니까?
아침마다 묻기: “주님, 오늘 어디로 가야 할까요?”
결정 앞에서 되묻기: “주님, 이 길이 당신의 음성인가요?”
흔들릴 때마다 믿음: “주님 손에서 나를 빼앗을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 찬양
[어린이찬양] 선한 목자 예수님
https://youtu.be/iYvC1UJs2qI?si=kFjlIVfWJpK5JAev
[찬송가] 430 주와 같이 길가는 것
https://youtu.be/L3yTtn11FM0?si=YmYxJquYvTviQpoG
[복음성가] 선한 능력으로
https://youtu.be/h0sWKvPG04k?si=ld4DdzaMAVjW-2HM
■■■ 축도
이제는 부활의 생명 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깊으신 사랑과,
성령님의 역사하심과 평안 주심이,
오늘도 주님을 나의 목자로 고백하며
주님이 이끄시는 믿음의 길을 선택하여 걷는 주의 백성들과
5.18을 기억하며 진리와 생명을 선택하는 모든 이들과
그들의 가정과 일터와 삶의 모든 자리 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함께 계시기를 간절히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주기도문]
(송영) 주 너를 지키시고 https://youtu.be/MYj3XF2Qf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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