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말씀으로 행복하고 온전해지는 예수참영성원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부활절 일곱째주일
예배 전 찬양: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는 당신을 위한 찬양모음
https://youtu.be/MpyIBR4KeE8?si=R7G_qFBC3oFdXcw_
■ 예배의 부름 (Call to Worship)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주님의 사랑은 어떤 고난도, 어떤 세상의 어둠도 끊을 수 없습니다.
변하지 않는 사랑 앞에 나아가 예배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내리며, 주님의 사랑을 찬양합시다!
■ 주일예배 기도
사랑이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품 안에 저희를 불러주시고,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이 세상의 고난과 유혹 속에서도 여전히 우리를 붙들고 계시는
주님의 사랑 앞에 나아옵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주님의 사랑이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십자가 위에서 피 흘리기까지 우리를 끝까지 품으신,
능력 있는 사랑임을 고백합니다.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세상 속에 두시되 세상에 속하지 않도록 우리를 보호해주시는
예수님의 중보기도를 기억합니다.
주님, 우리는 때로 세상의 편안함에 젖어
주님의 사랑에서 멀어지며,
생명을 돌보지 못하고 창조세계를 소홀히 여긴 적이 많습니다.
우리의 무관심과 이기심을 용서해 주옵소서.
주님께 깊이 뿌리내린 시냇가의 나무처럼,
말씀이 우리의 중심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삶이 이 땅의 고통받는 피조물과 공동체를 품는 생명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주님,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처럼,
죽음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그 사랑의 확신을 저희도 품게 하옵소서.
프란시스 성자님처럼 나무도 새도 돌도 건물도
사랑의 눈으로 보게 하옵소서.
부활의 주님께서 주신 승리의 사랑으로,
우리가 환경을 지키고, 무너진 공동체를 일으키며,
생명을 사랑하는 사명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이 예배를 통해 다시 한번 주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고,
삶으로 응답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참영성원 건축이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게 하시고
예수참영성원이 생명을 살리고, 말씀이 아름답게 실천되어
기적이 일상이 되는 곳이 되게 하옵소서.
하늘보다 높으신 주님의 사랑과
헤아릴 수 없는 우주보다 깊은 주님의 은혜에
모든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 성경말씀 (개역개정)
? [로마서 8:33-39]
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신이라.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 [시편 1편]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 [요한복음 17:11-19]
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어 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12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켰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13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그들로 내 기쁨을 그들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14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을 인함이니이다. 15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17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 19 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로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 설교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롬 8:35) 이 질문은 단순한 위로가 아닙니다. 이 사랑은 이 세상의 고난과 핍박을 뚫고 우리를 보호하시는 그리스도의 능력입니다. 오늘은 그 사랑의 능력, 흔들림 없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와 창조세계를 어떻게 회복시키는지를 나누고 세상에서 승리하는 우리가 되고자 합니다.
1. 흔들리지 않는 사랑 – 예수님의 중보기도 (요 17:11-19)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직전, 마지막으로 드린 기도가 오늘 요한복음 17장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내가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을 보전하사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요 17:11) 예수님은 우리를 세상 가운데 두셨지만, 동시에 예수님은 세상에 속하지 않게 되셨습니다. 이 긴장 속에서 주님은 우리를 위해 “보전” 해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이 보전은 단지 악한 것으로부터의 보호만이 아니라, 우리의 정체성과 사명을 지키는 기도입니다. 우리의 정체성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생명을 사랑하고, 이 땅을 돌보며, 예수님의 길을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핍박에도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생명을 사랑하고, 이 땅을 돌보며, 예수님의 길을 따르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만나기를 간절히 소망하셨습니다.
2. 시냇가에 심은 나무 같은 사람 (시편 1편)
시편 1편은 두 인생의 길을 분명히 대조합니다. 복 있는 사람: 말씀을 즐거워하고, 주야로 묵상하며,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시절을 따라 열매 맺습니다. 악인: 바람에 나는 겨와 같아서 결국은 무너지게 됩니다.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 뿌리내린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 나무가 서 있는 시냇가가 말라버린다면 어떨까요? 이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이 고통하고, 인간의 이기심이 그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환경을 돌보는 일은 단순히 ‘지구 보호’가 아니라, 시편 1편의 사람처럼 의롭고 생명 있는 삶을 살기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하나님 말씀에만 뿌리를 내리는 나무는, 지구와 생명, 모든 피조물에 대한 책임에도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13세기 이탈리아의 성 프란치스코는 자연을 ‘형제’와 ‘자매’라 불렀습니다. 태양은 ‘형제’, 달은 ‘자매’였고, 새들과 대화하며, 쓰러져 가는 나무도 하나님의 작품이라며 손을 얹고 기도했습니다. 그의 삶은 단순한 환경운동이 아니라, 창조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응답이었습니다. 그는 가난했지만 복 있었고, 무시당했지만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그처럼 부활하신 주님의 사랑을 붙들고, 무너지는 자연과 세상 한복판에서도 사랑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3. 어떤 것도 우리를 끊을 수 없다. (롬 8:33-39)
사도 바울은 엄청난 선언을 합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 8:38-39) 이 말은 단지 감성적인 위로가 아닙니다. 바울은 실제로 죽음, 박해, 기근, 위험을 겪으며 이 사랑을 경험했습니다.
1945년, 독일 나치에 저항하다 교수형을 당한 루터교 목사 디트리히 본회퍼. 그가 감옥에서 고문과 박해를 견디며 마지막으로 남긴 고백은 이렇습니다. “이것은 끝이 아니다. 이것은 시작이다. 나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는 죽음을 향해 가면서도, 그리스도와의 사랑의 끈은 전혀 끊어지지 않았음을 확신했습니다. 그리스도와의 사랑은 그를 감옥에서도 자유롭게 했고, 죽음 속에서도 살게 했습니다. 수많은 믿음의 사람이 세상의 박해와 고난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자유와 기쁨으로 천국을 향했습니다. 그 사랑은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편안하고 부유한 삶을 살면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끊어진 삶을 산다면 어떨까요? 그것은 살아도 산 것이 아니요, 자유가 없는 자유, 참 평화가 없는 편안일 것입니다.
결론: 끊을 수 없는 사랑, 지켜야 할 생명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결단과 실천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기도하셨고, 바울은 어떤 시련도 그 사랑을 끊지 못한다고 선포했으며, 시편 기자는 말씀 안에 뿌리내린 인생이 복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그 사랑을 품고 자연과 생명을 지켜야 할 사명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품고 살아간다면, 이 땅도 회복될 수 있습니다. 고통받는 환경, 무너지는 공동체 안에서도 그리스도의 사랑은 여전히 우리를 붙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이렇게 외칠 수 있습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이 말씀으로 이번 한 주간도 세상에 승리의 깃발을 날리는 우리가 됩시다.
? 마침기도
주님, 십자가로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 그 사랑은 어느 것도 끊을 수 없는 사랑임을 고백합니다. 고통 많은 세상 가운데서도, 무너지는 자연 속에서도, 우리를 위한 기도가 계속되고, 사랑의 손길은 여전히 머물고 있음을 믿습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그 사랑을 품고 창조세계를 돌보는 책임 있는 제자 되게 하소서. 성 프란치스코처럼 작은 생명 하나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주시고, 우리를 통해 이 땅이 하나님의 임재로 회복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말씀 실천
☞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이 말씀을 암송하며, 내가 어떤 상황에서도 보호받고 있다는 확신으로 살아갑시다.
☞ 본 훼퍼 목사님처럼 나의 사명을 이루며 그리스도 안에 참 자유를 누리기.
☞ 성 프란시스처럼, 예수님처럼 새와 나무와 건물을 보며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고 쓰다듬기.
■ 찬양
[어린이찬양] 지으신대로
https://youtu.be/vU3EpXeyD_s?si=4sXwvH2w5H1e_VmA
[찬송가] 382 너 근심 걱정 말아라
https://youtu.be/I6XkR1wkxr4?si=XaXUzVrHr7dj7135
[복음성가]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https://youtu.be/jrfwR4i53w4?si=Vu8THAgVPwM2V-4c
[성가대] 내 주의 은혜 강가로
https://youtu.be/gRqYtFrTnfw?si=CklzJqc3oRecb4Mb
■■■ 축도
지금은 우리를 보존하시기 위하여 지금도 중보하시며 도우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부 하나님의 우리와 세상을 향하신 지극하신 사랑과
성령 하나님의 세상의 어떤 고난과 박해에도 이기고 참 평안을 주시는 역사하심이,
끊어지지 않는 그리스도의 참 사랑을 붙들고
예수님 말씀을 따라 살기로 단단히 결단하며 참 자유를 소망하는
여기 모인 모든 성도들과 그 가정 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함께 계시기를 간절히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주기도문]
(송영) 주 너를 지키시고 https://youtu.be/MYj3XF2Qf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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