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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걷는 믿음”/ 성령강림후 여섯째주일

  • 이은아 목사
  • 2025-07-18 22: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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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5.20.178.30

바다를 걷는 믿음”/ 성령강림후 여섯째주일

예배 전 찬양: 아무것도 두려워말라 외 4시간
https://youtu.be/_LX9UQQZS0o?si=weUGzxJDUlnu9m1e

 

 

예배의 부름 (Call to Worship)

어두운 세상의 풍랑 속에서도

우리를 '오라'고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두려움과 불안 가운데 있는 자들을

주님께서 친히 초청하시니,

이제 우리 마음의 배 밖으로

한 걸음 나아와 주님 앞에 나아갑시다.

주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요,

피난처 되심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산 소망의 예배로 나아갑니다. 아멘.

 

주일예배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도 말씀을 통해 저희를 부르시고,

믿음의 걸음을 내딛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지금 대한민국은 예상치 못한 홍수로

큰 고통과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잃은 이들의 눈물을 닦아 주시고,

비탄에 잠긴 이들의 마음에

주님의 따스한 손길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몸과 마음이 상한 자들이 회복되게 하시고,

흩어진 공동체가 다시 모여 손을 잡고

서로를 세워가게 하소서.

지금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이들의 수고 위에

하늘의 힘과 지혜로 함께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주님, 저희 모두가

이 재난의 시간 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잃지 않게 하소서.

고난 속에서 더욱 주님을 붙들고,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도

물 위를 걷는 베드로의 그 믿음을 품게 하소서.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각자의 풍랑을 마주하며,

다시금 결단하게 하소서.

주여, 저도 물 위를 걷게 하소서.”

이 고백으로 한 주를 시작하게 하시고,

신앙이 말에 머물지 않고,

삶 속에서 순종과 행동으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주님이 부르시는 그곳이 물 위라도,

그곳이 고난의 자리라도,

주님이 계시기에 우리가 기꺼이 순종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또한, 예수참영성원 건축을 위한 모든 과정 가운데

주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이 함께하셔서,

모든 일들이 안전하고 형통하게 진행되게 하시며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아름다운 성전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이 예배를 통하여

주님만을 온전히 의지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이 모든 말씀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 성경말씀 (개역개정)

[마태복음 14:2829] 물 위로 걸으시다(6:45-52; 6:15-21)

22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23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니라.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24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르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 25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26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27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28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하니 29 “오라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하니 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하시고 32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33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하더라.

 

■■■ 설교

 

바다를 걷는 믿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난 주 대한민국은 기록적인 홍수로 인해 깊은 슬픔과 고통 속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들을 떠나보낸 유가족들에게 주님의 한없는 위로와 평강을 허락하여 주시고, 이 고통의 시간을 이겨낼 수 있는 강한 믿음과 희망을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또한, 이번 홍수로 인해 다치고 병든 이들이 속히 건강을 회복하고, 파괴된 모든 지역이 빠르게 복구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자원봉사자들과 구조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위에 위로와 힘이 더하여 주시길 바라며,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우리가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며 연대하는 공동체로 거듭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1. 상식과 두려움을 뛰어넘은 비상한 믿음

오늘 우리가 마주하는 본문은 한 사람이 상식과 두려움을 뛰어넘어 주님을 향한 비상한 믿음으로 발걸음을 내딛는 이야기입니다. 마태복음 14, 예수님께서 바다 위를 걸어오시는 이 장면은 단순한 이적이 아닙니다. 고난과 두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이 여전히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부르시고, 도전하시고, 구원하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권능과 임재를 선포하는 본문입니다.

그 가운데 베드로가 등장합니다. “주여, 나를 명하소서!” 이 외침은 단순한 호기심이 아닙니다. 창조자 하나님을 향한 고백이요, 말씀 한마디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믿음의 반응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단 한 마디, “오라고 응답하십니다. 이 본문은 우리에게 오늘도 동일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너는 물 위로 걸을 준비가 되었느냐?” “너는 배 안에 앉아 있겠느냐, 아니면 나를 향해 한 걸음을 떼겠느냐?”

우리는 지금도 갈릴리 바다와 같은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인생의 풍랑, 해결되지 않는 문제, 어두운 밤, 그 한가운데서 예수님은 여전히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베드로처럼, 그 부르심에 오라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한 걸음 내딛는 비상한 믿음, 그 믿음이 오늘 우리 안에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 믿음은 언제나 배 밖에서

사랑하는 여러분, 베드로가 물 위로 걸었던 사건은 신비로운 전설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의 삶 한가운데, 우리가 마주하는 혼란, 고난, 두려움의 밤 속에서 주님은 똑같이 다가오십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오라.” 하지만 우리는 종종 배 안에 머뭅니다. 배는 안정입니다. 배는 익숙함입니다. 배는 계산이 맞는 영역입니다. 그러나 믿음은 언제나 배 밖에서 시작됩니다.

저 역시 인생의 풍랑이 있습니다. 20년 전 예수님 말씀대로 사는 삶의 중요성을 알려주시며 영성원의 소망을 주신 후 일반목회도 했지만 오랜 기도와 온라인 사역의 다른 목회자와 다른 삶을 걸으면서도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꿈과 계시로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확신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저의 건강이 약해지며 흔들리지 않던 제 주변의 반대와 의심을 마주하며 참 힘든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말할 수 없는 죄책감과 낙심 속에,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님, 지금까지 인도하신 은혜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사용할 만한 다른 이를 통해 이루소서.” 그러나 그때 주님은 조용히 제 마음에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많이 힘들어도 나를 신뢰하고 충성했으니, 너에게 나의 사랑을 나타내리라.그래서 다시 말씀을 붙잡고, 한 걸음씩 걸었습니다. 물 위였지만, 주님을 바라보는 한, 결코 가라앉지 않습니다. 주님이 계신 곳이 바로 천국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에는 어떤 풍랑이 있습니까? 지금도 해결되지 않은 질병, 가정의 무너짐, 자녀의 방황, 사업의 실패, 관계의 상처이 모든 것 가운데 주님은 묻고 계십니다. “내가 너를 부르면, 너는 나를 믿고 한 걸음 나아올 수 있느냐?” 여러분, 베드로가 물 위로 걸었던 것은 현실의 조건이 바뀌어서가 아닙니다. 풍랑은 여전히 있었고, 바다는 여전히 거칠었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주님이 계셨기 때문에, 베드로는 한 걸음을 뗄 수 있었던 것입니다.

믿음이란 바로 그것입니다. 문제가 사라진 뒤가 아니라, 문제 가운데서도 주님을 바라보고 움직이는 것. 이것이 비상한 믿음입니다. 비상한 믿음은 상식을 뛰어넘는 믿음입니다. 비상한 믿음은 문제 속에서도 주님이 계시기에 가능하다고 믿는 믿음입니다.

여러분, 믿음은 늘 배 밖에서 시험됩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관계 안에서, 미래를 결정하는 선택 앞에서주님이 오라고 하실 때, 우리는 머뭇거리지 않고 그분의 얼굴만 바라보며 물 위를 향해 나아가는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3. 나는 배 안에 남을 것인가, 물 위로 걸을 것인가?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는 한 가지 중요한 선택 앞에 서 있습니다. “나는 배 안에 남을 것인가, 물 위로 걸을 것인가?” 예수님이 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열두 제자 중 단 한 사람, 베드로만이 배에서 나갔습니다. 나머지 열한 명은예수님을 보았지만, 그저 앉아 있었습니다. 성령께서 이 본문을 통해 저에게 주셨던 질문이 이것이었습니다. “너는 물 위로 걸어보겠다고 나선 베드로냐, 아니면 배 안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던 열한 명 중 한 사람이냐?”

여러분, 믿음이란 배 안에서 탄식만 하며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움직이는 것입니다. 주님이 오라 하시면, 그 길이 바다 위라도, 파도 위라도, 심지어 불가능처럼 보여도, 그분을 향해 걸어가는 것, 그것이 참된 믿음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의 배 밖으로 나오는 결단을 주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무엇이 여러분을 붙잡고 있습니까? 사람들의 시선입니까? 실패에 대한 두려움입니까? 오래된 상처입니까? 자신에 대한 실망입니까? 이 모든 것을 뛰어넘어 주여, 저도 물 위로 걷게 하소서!” 이 고백을 할 수 있는 믿음의 용기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여러분, 믿음은 계산이 아닙니다. 믿음은 반응입니다.

오늘 예배 자리에 앉아 계신 여러분, 주님이 지금 여러분을 부르고 계십니다. “오라. 믿음의 자리로. 헌신의 자리로. 기도의 자리로. 용서의 자리로. 순종의 자리로.” 오늘 이 시간 결단합시다. 교회에만 머무르던 신앙에서, 사명으로 나아가십시오. 말씀만 듣던 자리에서, 실천의 자리로 옮겨가십시오. 하나님이 주신 감동을 미루지 말고, 지금 순종합시다. 하나님은 배 안에 앉아 있는 자들보다, 비록 물에 빠질지라도 주님을 향해 걸어가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4. 내 믿음의 실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베드로는 물 위를 걸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가 배에서 나왔다는 사실입니다. 믿음은 실험실에서 탄생하지 않습니다. 믿음은 배 밖에서, 풍랑 한가운데서, 두려움을 뚫고 걷는 실천 속에서만 자랍니다. 오늘 우리는 그 믿음을 어떻게 삶으로 살아낼 수 있을까요?

첫째, 한 걸음을 떼십시오거창한 결단이 아닙니다. 오늘 아침 10분 말씀을 펴는 것, 그것이 한 걸음입니다. 오늘 용서하지 못했던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것, 오랫동안 미뤄왔던 전화를 걸어 화해를 시도하는 것, 그것이 믿음의 한 걸음입니다. 주님은 순종의 크기를 보시지 않고, 방향을 보십니다.

둘째, 고난을 피하지 마십시오풍랑 없는 바다에서 믿음은 자라지 않습니다. 바로 그 풍랑이 하나님의 은혜가 준비된 현장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지나고 있는 고난이 믿음의 훈련장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우리를 낮추고, 깨뜨리고, 세우십니다. 베드로도 바다 한복판에서 주님의 임재를 경험했습니다. 그러므로 고난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그 안에 계신 주님을 찾으십시오.

셋째, 배 안에 머물지 마십시오교회에만 머물러선 안 됩니다. 신앙은 예배당 안에서 시작되지만, 세상 속에서 완성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배 안에서 보호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모험으로 부르십니다. 여러분이 세상 속에서, 직장에서, 가정에서 믿음으로 선택하고, 행동하고, 나아갈 때 주님은 그 모든 걸음마다 동행해 주십니다.

넷째,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베드로가 물에 빠진 이유는 바람이 아니라 시선을 돌렸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시선이 세상에 향해 있다면, 두려움과 낙심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러나 눈을 들어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분은 물 위를 걷게 하시는 분입니다. 그분은 실패한 베드로의 손을 붙들어 다시 세우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바라보는 한, 물 위는 길이 됩니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그렇게 베드로처럼 상식을 뛰어넘는 비상하는 믿음의 주인공이 됩시다. 아멘.

 

배 안에 남을 것인가? (shots)

https://youtube.com/shorts/33rxoDrSeTc?si=oHyWKH9ANqCFD8DC

물 위를 걷게 하소서. (shots)

https://youtube.com/shorts/rTX_UsCgSy0?si=vRcWnj7mYIGNJSIp

 

마무리 기도

주여, 오늘도 물 위를 걷게 하소서.

고난 속에서도, 두려움 가운데서도, 배 안이 아니라 주님을 향해 나아가게 하소서.

저희에게 베드로의 비상한 믿음을 주시고, 고난을 부끄러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 음성 하나면 모든 것을 버리고 따를 수 있는 순종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어린이찬양] 나는 믿음의 사람

https://youtu.be/BewXcyspn7U?si=N-W-A7QHtRjMNdNX

[찬송가 413] 구주여 광풍이 일어 (중창단)

https://youtu.be/5sBFDZ_lkdc?si=oQACfTq9cvOadI5w

 

 

 

[찬송가 371] 나는 믿네(나로 바다 위 걷게하리)

https://youtu.be/fj7Zm_U5yCc?si=FoB88oqe8DdUm8pY

 

 

 

[복음성가] 물위를 걸어오라.

https://youtu.be/z9B5pQuDCQU?si=mum1QB-Efs5avX5F

 

 

 

■■■ 축도

지금은 우리를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건지시고,

폭풍을 잠잠케 하시는 능력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늘 동행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지극하신 사랑과,

우리의 믿음을 굳건케 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험한 세상의 풍랑 가운데서도

'오라' 명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순종하여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는 사랑하는 성도들 위에,

상식과 두려움을 뛰어넘는 비상한 믿음을 허락하시고,

물 위를 걷게 하시는 주님의 권능과 동행하심이,

지금부터 영원히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하나이다. 아멘.

 

■■■ [주기도문]

(송영) 주 너를 지키시고 https://youtu.be/MYj3XF2Qfik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한 기도문.

https://youtube.com/shorts/av2dhEDDgys?si=dpISo3GLPPdVyN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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