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원예배

예수님 말씀으로 행복하고 온전해지는 예수참영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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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서 예수님에게 새 길을 찾다. /성령강림후 열한째주일,

  • 이은아 목사
  • 2025-08-22 1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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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5.20.178.30

벼랑 끝에서 예수님에게 새 길을 찾다. /성령강림후 열한째주일,

 

예배 전 찬양이제 역전되리라 외
https://youtu.be/zpjvyHVZ8GU?si=qhCUWZ6zO3SGxzt9

 

 

 

 

예배의 부름 (Call to Worship)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인생의 벼랑 끝 같은 현실 속에서도

길이요, 소망이 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주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말씀하시니,

오직 그분께 우리의 삶과 길을 맡깁시다.”

 

주일예배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거룩한 주일에

저희를 주님의 전에 불러 모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벼랑 끝 같은 세상 속에서 주님을 예배하는 이 시간이

얼마나 큰 기쁨이고 감격인지 고백합니다.

오늘도 저희를 만나주시고,

말씀으로 새 길을 열어주실 주님을 기대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아갑니다.

 

하나님, 주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면서도,

저희의 기대와 욕심이 채워지지 않을 때

예수님을 배척하려 했던 저희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의 상식과 인간적인 계산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심을

온전히 믿게 하옵소서.

절망의 끝이라 여겼던 벼랑 끝에서

주님이 새로운 길을 열어주시는 기적을 보게 하시고,

그 길을 따라 담대히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가 매일 말씀 앞에서 길을 묻고,

기도로 방향을 확인하며,

작은 순종으로 새로운 길을 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또한 저희가 홀로 서 있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함께 길을 찾으며

서로를 붙들어주는 공동체의 힘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예수님 말씀대로 사는 삶을 훈련하는

예수참영성원에 주님이 예비하신

귀한 동역자들을 보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또한 이 사역을 위해 필요한 물질과 일꾼을 채워주셔서,

이 귀한 영성원 건축이 아름답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참영성원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건강과 평안을 누리게 하시고,

주님과의 깊은 만남을 통해 삶의 참된 기쁨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온전히 맡기오니, 홀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저희의 소망의 길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성경말씀

[누가복음 4: 16~30] (개역개정)

나사렛에서 배척을 받으시다(13:53-58; 6:1-6)

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17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20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21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22 그들이 다 그를 증언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2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반드시 의사야 너 자신을 고치라 하는 속담을 인용하여 내게 말하기를 우리가 들은 바 가버나움에서 행한 일을 네 고향 여기서도 행하라 하리라. 24 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 25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삼 년 육 개월간 닫히어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으되, 26 엘리야가 그 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으며, 27 또 선지자 엘리사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나병환자가 있었으되 그 중의 한 사람도 깨끗함을 얻지 못하고 오직 수리아 사람 나아만뿐이었느니라. 28 회당에 있는 자들이 이것을 듣고 다 크게 화가 나서 29 일어나 동네 밖으로 쫓아내어 그 동네가 건설된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떨어뜨리고자 하되 30 예수께서 그들 가운데로 지나서 가시니라.

 

■■■ 설교

 

벼랑 끝에서 예수님에게 새 길을 찾다.

 

 

예순님의 사명 선언과 배척한 사람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마주하는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며 고향 나사렛 회당에서 선포하신 첫 설교 사건입니다. 그러나 이 영광스러운 선포가 곧바로 박수와 환영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고향 사람들의 분노와 배척을 불러일으켜 결국 예수님을 벼랑 끝으로 내몰게 되는 장면으로 이어집니다. 우리는 이 본문 앞에서 반드시 멈추어 서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장면이야말로 예수님의 사역의 본질을 보여주고, 동시에 오늘 우리의 신앙의 자리를 날카롭게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본문을 보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서 이사야의 두루마리를 펴십니다. 그리고는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라는 말씀을 읽으셨습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낭독이 아니라, 예수님 자신의 사명 선언, 내가 왜 이 땅에 왔는가에 대한 분명한 선포였습니다. 가난한 자, 포로 된 자, 눈먼 자, 눌린 자세상에서 소외되고 버림받은 이들을 위해 하나님의 구원이 왔다고 선포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놀랍니다. “이 사람은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하며 감탄했지만, 곧 그 마음은 의심과 불신으로 변합니다. 예수님께서 은혜의 해를 선포하실 때, 사람들은 그것을 자기들의 이익과 안위를 위한 메시지로만 들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시돈의 과부, 수리아 나아만 장군 같은 이스라엘 밖의 사람들에게 임한 하나님의 은혜를 말씀하십니다. 그 순간 그들의 마음은 무너져 내리고, 분노가 치솟습니다. 결국 그들은 예수님을 끌어내어 벼랑 끝으로 몰아세웁니다.

성도 여러분, 이 장면은 단지 2천 년 전 나사렛 동네의 사건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의 현실 속에서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여전히 우리 가운데 오셔서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여전히 자기 기대와 다르면 예수님을 배척합니다. 자기 방식대로 예수님을 이용하려다, 그분이 진정한 주권자로 다가오실 때 우리는 불편해합니다. 그 결과 예수님을 밀어내고, 믿음의 자리에서 그분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은 예수님을 환영하는 자리입니까, 아니면 벼랑 끝으로 몰아내는 자리입니까? 우리가 주님을 진정 하나님의 아들, 구원의 주로 영접하지 않는다면, 우리도 나사렛 사람들과 다를 바 없습니다.
여러분, 벼랑 끝은 절망의 자리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하나님이 새로운 길을 여시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인간의 길이 끊어지는 그곳에서,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길을 열어 주십니다. 오늘 말씀의 주제처럼, 우리 모두는 결국 벼랑 끝에 서게 됩니다. 그때 우리는 묻습니다. “주님, 이제 어디로 가야 합니까?그 질문에 답은 하나입니다. 벼랑 끝에서조차 예수님이 길이 되십니다.

 

벼랑 끝에서 예수님에게 새 길을 얻는 방법.

성도 여러분, 인생에는 누구나 벼랑 끝 같은 순간이 있습니다. 더 이상 뒤로 물러설 수도, 앞으로 나아갈 수도 없는 상황. 경제적인 파산, 불치병의 진단, 가정의 붕괴, 인간관계의 단절우리가 붙들던 모든 지지가 무너지고, 이제는 한 발만 잘못 디뎌도 낭떠러지로 떨어질 것 같은 순간 말입니다.
그때 우리의 마음은 두려움으로 가득합니다. “하나님, 왜 저를 여기까지 몰아세우십니까? 왜 침묵하십니까?” 주님을 믿는다 고백하면서도, 막상 내 삶에 일어나는 현실은 너무 가혹해서 주님조차 원망하게 될 때가 많습니다. 예수님이 고향에서 배척을 당하고, 결국 벼랑 끝으로 내몰렸던 사건은 바로 우리 인생의 그림자와 같습니다. 주님조차 거절당하셨는데, 우리가 왜 거절과 고난을 피할 수 있겠습니까?
저 역시 목회의 길을 걸으며 수없이 벼랑 끝에 선 듯한 경험을 했습니다. 어떤 때는 교회가 흔들리고, 사람들의 비난이 몰려와서 더 이상 설교할 용기가 나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과 하나님의 영광을 내가 가리는 것은 아닌가 염려로 머뭇거릴 때도 있었습니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혹은 교회 안에서조차, 더 이상 버틸 힘이 없다고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 돌아보면, 주님은 언제나 길을 보여주셨고,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길은 내가 원하는 길이 아니라, 주님이 준비하신 길이었습니.

본문의 나사렛 사람들을 보십시오. 그들은 예수님을 **‘요셉의 아들’**이라는 눈으로만 바라보았습니다. 자신들의 기대와 틀 안에 가두려 했습니다. 결국 그 기대가 무너지자, 예수님을 벼랑 끝으로 내몰아 버립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 우리도 그렇게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예수님을 나의 문제 해결사로만, 나의 필요를 채워주는 분으로만 바라보다가, 그분이 나의 전부, 나의 주권자가 되려고 다가오실 때 불편해서 밀어내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러나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나사렛 사람들은 예수님을 벼랑 끝으로 몰았지만, 그 벼랑 끝은 끝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곳에서 담대히 지나가셨습니다. 사람들은 주님을 밀어내려 했지만, 하나님은 그 자리를 새로운 사명의 길로 바꾸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서 있는 벼랑 끝도 끝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새로운 길을 열어주시는 자리입니다.
저는 많은 성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깨달았습니다. 암 선고를 받고 삶의 의미를 잃었던 분이 오히려 그 자리에서 복음을 붙들며 새로운 소명을 발견했습니다. 사업이 무너져 벼랑 끝에 몰렸던 성도가 오히려 그 실패를 통해 정직과 신뢰의 길을 배웠습니다. 벼랑 끝에서 만난 주님은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길을 열어주십니다.
성도 여러분, 벼랑 끝은 주님이 우리의 신앙을 재정립하시는 자리입니다. 더 이상 내 힘으로 살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게 되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때로 우리를 벼랑 끝까지 인도하십니다. 그곳에서야 비로소 우리는 진심으로 묻습니다. “주님, 이제 어디로 가야 합니까?”
그리고 그 질문 앞에서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우리가 벼랑 끝에서 예수님을 배척하지 않고, 오히려 그분께 길을 묻는다면, 그 순간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 될 것입니다.

 

벼랑 끝에 떨어질 것인가? 기적을 볼 것인가?

나사렛 사람들은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그분의 입술에서 은혜로운 말씀이 흘러나오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눈은 멀었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닫혀 있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예수님을 배척하고, 하나님의 아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습니다. 이것이 불신앙의 길입니다. 그 길 끝에는 생명이 없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여러분, 벼랑 끝은 단지 절망의 끝이 아닙니다. 그것은 믿음을 시험하는 자리이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새롭게 부르시는 자리입니다. 지금 여러분 가운데도 벼랑 끝에 서 계신 분이 계실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관계적으로, 건강 문제로, 아니면 깊은 내적 상처와 죄책감 때문에더 이상 나아갈 길이 보이지 않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그때 주님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너는 나를 벼랑 끝에서 밀어낼 것이냐, 아니면 나를 길로 삼을 것이냐?
여러분, 신앙은 중립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단순히 존경하는 데 머무를 수 없습니다. 그분을 나의 구주로 받아들이든지, 아니면 벼랑 끝으로 밀어내든지 둘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는 결단해야 합니다.
열두 제자 중 열한 명은 배 안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물 위로 뛰어내렸습니다. 그 차이가 믿음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디에 있습니까? 벼랑 끝에서 예수님을 밀어내는 무리에 서 있습니까, 아니면 그분께 길을 묻고 순종하는 자리에 서 있습니까?
성도 여러분, 벼랑 끝에 선 순간은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순간입니다. 그때 우리는 세상의 상식을 따라 절망할 수도 있고, 믿음으로 주님을 붙들 수도 있습니다. 믿음은 상식을 뛰어넘는 결단입니다. “주님, 이제 더 이상 제 힘으로는 갈 수 없습니다. 주님이 제 길이 되어 주옵소서.” 이렇게 고백하는 순간, 벼랑 끝은 더 이상 낭떠러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무대가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주님 앞에 결단하십시오. 더 이상 내 방식, 내 계산으로 살지 않겠습니다. 내가 붙잡던 모든 기대와 욕심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내 길로 붙들겠습니다. 주님이 나를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겠습니다. 설령 그 길이 십자가의 길일지라도, 끝내 부활의 영광으로 이어지는 길임을 믿고 따르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벼랑 끝은 두려움의 자리가 아니라, 믿음의 자리입니다. 오늘 주님은 우리를 벼랑 끝까지 데려가셔서 묻고 계십니다. “너는 나를 배척하겠느냐, 아니면 나를 길로 삼겠느냐?” 이제 대답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결단을 내리시겠습니까?

 

1) 매일 말씀 앞에서 길을 묻는 삶/ 예수님께서는 이사야 말씀을 펴시고 자신의 사명을 선포하셨습니다. 말씀 속에서 자신의 길을 확인하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루의 시작을 말씀 앞에 서는 시간으로 시작하십시오. 아침 10분이라도 말씀을 읽고, “주님, 오늘 저의 길은 어디입니까?” 묻는 습관을 가지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발에 등이요, 길에 빛입니다. 말씀 앞에 서지 않고 길을 찾으려 한다면, 우리는 또다시 벼랑 끝에 서서 절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2) 기도로 방향을 확인하는 삶/ 예수님께서 벼랑 끝에서도 아버지의 뜻을 좇아 담대히 지나가신 이유, 언제나 기도로 방향을 확인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의 위기 앞에서, 사람의 조언이나 세상의 논리에만 귀 기울이지 마십시오. 무릎을 꿇고 주님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주여, 이 길이 주님의 길입니까?물으십시오. 기도하는 자는 결코 길을 잃지 않습니다.

3. 작은 순종으로 새로운 길을 여는 삶/ 벼랑 끝에서 기적처럼 길이 열리기를 기다리기보다, 주님이 말씀하신 작은 순종을 실천하십시오. 가정을 향한 작은 사랑, 직장에서의 정직, 교회 안에서의 섬김이 작은 순종들이 쌓일 때, 하나님은 우리의 벼랑 끝을 새로운 사명의 길로 바꾸어 주십니다. 믿음은 위대한 고백보다도, 작은 순종의 실천 속에서 자랍니다.

4. 공동체 안에서 함께 길을 찾는 삶/ 엘리야는 홀로 남았고 죽을 위기에 처했다고 하나님께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엘리야처럼 바알에게 무릎꿇지 않고 숨어서 믿음을 지킨 사람이 7천 명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왕상 19:18) 나는 혼자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홀로 사역하지 않으셨습니다. 제자들과 함께 길을 걸으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혼자서만 벼랑 끝을 견디려고 하지 마십시오.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기도하며 길을 찾으십시오. 공동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안전한 울타리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공동체는 우리를 붙들고 다시 일으킵니다.

5. 삶 전체를 예수님께 맡기는 삶/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내 삶의 한 부분이 아니라, 삶 전체의 주인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내 인생의 길을 내가 설계하고, 주님은 단지 도와주는 분으로 여기지 마십시오. 그 길은 결국 벼랑 끝으로 향합니다. 예수님을 나의 길로, 나의 진리로, 나의 생명으로 받아들이십시오. 그 순간부터 우리의 삶은 더 이상 절망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으로 이어지는 길이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벼랑 끝은 끝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우리를 새롭게 부르시는 자리입니다. 이제 여러분의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하십시오. 말씀 앞에 서고, 기도로 방향을 확인하며, 작은 순종을 실천하고, 공동체와 함께 길을 찾으며, 삶 전체를 주님께 맡기십시오. 그때 벼랑 끝은 절망의 자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은 우리에게 다가와 말씀하십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아멘.

 

찬양

[어린이찬양] 매일매일 사랑할래요.

https://youtu.be/jDmAfc_96qU?si=Nf7Vz7CJo6RU4rW9

[찬송가 93] 예수는 나의 힘이요.

https://youtu.be/WWKdKjGCXVc?si=-CdPiJbmTwpkIwxy

[복음성가] 광야를 지나며

https://youtu.be/qaIqilD7QTI?si=b17xfH9Ht1jQffaM

[복음성가] 너희는 가만히 있어

https://youtu.be/IkzfATJGVR0?si=YICUNH8LU4iQdJ2S

 

 

 

■■■ 축도

"이제는 벼랑 끝에서도 길을 여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끝까지 우리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우리의 발걸음을 새 길로 인도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이,

오늘 예수님을 나의 참된 주인로 섬기며 살아가기로 결단한 모든 성도 위에,

이제부터 영원히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 [주기도문]

(송영) 주 너를 지키시고 https://youtu.be/MYj3XF2Qf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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