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말씀으로 행복하고 온전해지는 예수참영성원
"아파하는 피조물, 부르짖는 땅"/ 창조절 두 번째주일,/“창조세계의 부활 소망”시리즈 1
예배 전 찬양: 내 주의 보혈은
https://youtu.be/-QQw-l4R7yI?si=4uUB3-4mkXv9r1uZ
■ 예배의 부름 (Call to Worship)
인도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창조절을 맞아 하나님께서 지으신
아름다운 세계를 바라보며 예배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창조세계의 놀라운 아름다움에 감사하며,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완전한 모습으로 회복되기를 소망하며
함께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회중: 아멘.
■ 주일예배 공동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창조주 하나님,
오늘도 저희를 주님의 성전으로 불러 모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일예배의 기쁨과 은혜를 누리며,
주님 앞에 찬양과 감사와 기대를 드립니다.
주님, 창조절을 보내며 우리가 얼마나
피조세계를 아프게 하였는지 고백합니다.
자연을 돌보지 않고,
우리의 편리와 욕심만을 앞세운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피조물이 탄식하며 부르짖는 이 시대에,
저희가 먼저 회개하며 주님의 뜻에 순종하게 하시고,
다시금 청지기로 부르신 사명을 기억하게 하소서.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죽음의 권세 속에서도 새 하늘과 새 땅을 약속하신 복음을 주셨으니,
우리 모두가 이 소망 안에서 새로운 결단으로 살게 하소서.
하늘과 땅, 바다와 들판이 주님을 찬양하는 그날을 바라보며,
오늘도 작은 실천으로 창조세계를 사랑하고 돌보게 하옵소서.
주님, 특별히 예수참영성원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곳이 하나님의 뜻대로 온전히 사용되게 하시고,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통하여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아
기쁨과 기적과 성장을 누리게 하옵소서.
섬기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더하시어,
말씀과 기도와 목회 사역이 더욱 풍성히 열매 맺게 하소서.
또한 주님, 진행되고 있는 예수참영성원 건축의 준공이
주님의 은혜 안에 아름답게 잘 마무리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 건물이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거룩한 도구가 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창조주이시며 구원자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 성경말씀 (개역개정)
[로마서 8:19-23]
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19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20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 설교
“하나님의 마음으로 바라보는 창조세계의 부활 소망”시리즈 1
"아파하는 피조물, 부르짖는 땅"
들어가는 말
오늘은 창조절 두 번째 주일입니다. 창조절을 지내면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지구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몇일 전까지만 해도 선풍기나 에어컨이 없이 잠들기 힘들었습니다. 비가 내리면 폭우가 내리고, 다른 곳은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데 강릉은 시 전체가 물이 부족해서 난리입니다. 불이 나면 끄기 힘듭니다. 이것은 단지 우리나라의 예입니다.
어떤 나라는 해수면 상승으로 나라가 사라질 위험에 있습니다. 가뭄과 폭우와 산불로 나라마나 어마어마한 피해와 고통을 입고 있습니다. 이것 바로 우리의 일상입니다. 이런 두려운 시대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바르게 잘 살고 있는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가? 어떻게 회개하고 돌이켜 살아야 하는가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그래서 창조절을 맞아 오늘부터 7주간 "하나님의 마음으로 바라보는 창조세계의 부활 소망"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오늘은 첫 시간으로 "아파하는 피조물, 부르짖는 땅"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로마서 8장의 말씀은 이런 우리의 질문에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사도 바울은 지금으로부터 2천 년 전에 이미 피조물의 '탄식'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1. 현실 진단: 무엇이 피조물을 탄식하게 하는가?
피조물의 탄식 소리를 들은 적이 있습니까? 최근 몇 년간 우리는 전례 없는 기후 재해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매년 기록을 갱신하는 폭염, 역대급 태풍, 예측 불가한 홍수와 가뭄... 과학자들은 이를 기후변화의 결과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더 깊은 차원에서 이 현상을 설명합니다. 오늘 본문 20절을 다시 보십시오: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여기서 '허무'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마타이오테스'입니다. 이는 단순히 '의미 없음'이 아니라 '목적을 상실함', '본래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함'을 뜻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은 본래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인간과 조화를 이루며, 생명을 풍성히 공급하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목적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2절에서 바울은 더 강렬한 표현을 사용합니다: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받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탄식한다'는 말은 헬라어로 '쉬스테나조'인데, 이는 출산의 진통을 겪는 산모의 신음소리를 뜻합니다. 피조물이 지금 진통을 겪고 있다는 것입니다.
2. 성경적 해석: 창조의 본래 목적과 인간의 사명
하나님이 꿈꾸셨던 세상
창세기 1장을 펼쳐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세상을 창조하시면서 매일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보시기에 좋았더라." 히브리어 원문에서 '좋았더라'는 '토브'라는 단어인데, 이는 단순히 '괜찮다' 정도가 아닙니다. '완벽하다', '아름답다', '조화롭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모든 창조를 마치신 후 하나님은 "심히 좋았더라"고 하셨는데, '심히'에 해당하는 '메오드'라는 단어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정도로'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창조 세계는 완벽한 생태계였습니다. 모든 생명체가 서로를 섬기고, 땅은 저절로 풍성한 열매를 맺었으며, 인간과 자연이 평화롭게 공존했습니다.
청지기로 부르심 받은 인간
그리고 그 중심에 인간을 두시며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정복하라'는 히브리어 '카바쉬'와 '다스리라'는 '라다'는 결코 파괴하거나 착취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마치 목자가 양 떼를 보호하고 인도하듯이, 하나님을 대신하여 창조세계를 돌보라는 의미입니다. 시편 8편 6절에서는 이를 이렇게 표현합니다: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다스리게 하시고'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대리통치자로서의 사명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아, 하나님의 마음으로 창조세계를 섬기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3. 회개와 돌이킴: 우리는 무엇을 잘못했는가?
어느 성도님이 이런 고백을 하셨습니다. "목사님, 저는 지금까지 하나님이 우리 가족만을 위해 계신 줄 알았어요. 우리가 잘 먹고 잘 살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거라고 생각했죠. 그래서 더 큰 집, 더 좋은 차를 사고, 아이들에게 더 많은 것을 해주려고만 했어요. 그런데 요즘 기후 뉴스를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파요. 우리가 편리하자고 쓰는 일회용품들, 필요 이상으로 사는 물건들... 이것들이 지구를 아프게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하나님의 집을 망가뜨리고 있는 건 아닌가 해서요." 성도 여러분, 이것이 바로 진정한 회개의 시작입니다.
우리의 죄, 그 뿌리
오늘 본문 20절에서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게 된 것은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인간의 범죄로 인해 저주가 창조세계에 임했음을 말합니다(창 3:17-19). 그런데 이 저주는 단순히 아담과 하와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우리의 죄의 결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청지기에서 창조세계의 독재자가 되었습니다. 자연을 하나님의 피조물로 보지 않고 우리의 소유물로, 착취할 대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1장 25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우리는 하나님보다 물질을, 편리함을, 우리의 욕심을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가 바로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창조세계의 신음소리입니다.
4. 소망의 복음: 피조물과 함께 누릴 영광
놀라운 소망의 약속
그러나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은 절망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19절을 다시 보십시오: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무엇을 기다리고 있습니까? 바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들이 진짜 하나님의 자녀답게 드러나는 것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환경보호 운동을 하자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가 진정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여, 하나님의 마음으로 창조세계를 대할 때, 피조물도 함께 해방을 경험할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21절의 약속을 보십시오: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참여하는 것이니라"
우주적 구원의 비전
성도 여러분, 이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우리 개인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온 우주, 모든 피조물이 함께 참여할 구원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 5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선언하십니다: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할 것입니다. 그때는 더 이상 자연재해도, 생태계 파괴도, 기후변화도 없을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소망은 먼 미래의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23절에서 바울은 말합니다: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우리도 함께 탄식하며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성령이 계십니다. 즉, 우리는 지금 여기서부터 하나님 나라의 삶을 미리 맛보며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5. 실천과 다짐: 오늘부터 시작하는 청지기의 삶
그렇다면 우리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1) 회개: 자연을 함부로 다루고, 소비와 편리만 추구했던 삶을 회개합시다.
2) 사랑과 감사:
이웃에게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말하듯,
동물, 식물, 산천, 지구에게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야기합시다.
산소를 주는 나무, 생명을 주는 강과 바다,
우리 삶을 지탱해 준 모든 피조물에게 감사합시다.
3) 사랑과 돌봄:
주님, 이제 식물과 동물 물건을 사랑하며 감사하고 소중히 만지고 여기겠습니다.
동물들에게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마음과 지혜로 대하고 가르칩니다.
4) 보호: 욕심을 버리고 필요한 물품만 구입하고,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합니다.
성 프란치스코의 마음으로
중세의 성인 성 프란치스코는 태양을 "형님"이라 불렀고, 달을 "누님"이라 불렀습니다. 새들에게 설교하고, 늑대와도 평화롭게 지냈다고 전해집니다. 사람들은 그를 미쳤다고 했지만, 그는 가장 성경적인 자연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모든 피조물을 하나님의 자녀로서, 함께 하나님을 찬양할 형제자매로 본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우리도 이런 마음을 품고 살아야 합니다.
탄식에서 찬양으로
오늘 본문에서 피조물이 "탄식"한다고 했는데, 이 탄식은 절망의 신음이 아닙니다. 새로운 생명을 낳기 위한 산통입니다.
시편 96편 11-12절에서는 이렇게 노래합니다: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이 외치고 밭과 그 가운데 모든 것은 즐거워할지로다 그리할 때에 숲의 모든 나무들이 여호와 앞에서 즐거이 노래하리니" 성도 여러분, 이것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피조물의 탄식이 찬양으로 바뀔 날이 올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일은 바로 우리부터 시작됩니다.
맺는 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아파하는 피조물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픔 뒤에 숨겨진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계획을 발견했습니다. 창조절 첫 주를 맞아 우리 모두 다짐해봅시다. "하나님, 저희가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겠습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창조세계를 바라보고, 청지기의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피조물과 함께 주님의 영광의 자유에 참여하는 그 날을 소망하며 오늘부터 새롭게 살겠습니다." 피조물의 탄식 소리가 찬양 소리로 바뀌는 그 날까지, 우리 모두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충성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마침기도:
창조주 하나님, 천지를 완벽하고 아름답게 지으시고
우리에게 청지기의 사명을 맡겨 주셨는데,
우리가 그 사명을 망각하고 주님의 창조세계를 아프게 했습니다.
피조물이 탄식하며 고통 받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의 편의만을 추구했던 죄를 회개합니다.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 우리를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시켜 주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청지기다운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모든 피조물과 함께 주님의 구원을 기다리며,
오늘부터 주님의 마음으로 창조세계를 섬기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다음 주 예고:
창조절 제3주 - "들의 백합화가 전하는 하나님의 사랑"
■ 찬양
[어린이찬양] 하나님이 이 세상을 만드셨죠.
https://youtu.be/n5MLwVejChQ?si=xRrsjeMGCfBhhwVY
[찬송가 237] 멀리 멀리 갔더니
https://youtu.be/DBNnU3j3iiE?si=p9akt7ppczQGZ3IB
[복음성가] 주님 주신 아름다운 세상
https://youtu.be/hzfJg588b0Y?si=2tQxBCs07apVDVzJ
[건전가요] 바람의 빛깔 (오연준)
https://youtu.be/QV0Sml6o1AE?si=H5dN2mdi_sgVJHOe
■■■ 축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나아가겠습니다.
이제는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성령 하나님의 교통하심이
하나님의 청지기로 부름받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창조세계를 사랑하고 돌보는 여러분의 삶에,
모든 피조물과 함께 하나님의 영광을 기다리는 여러분의 소망에
이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회중: 아멘.
목사: 이제 우리 모두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청지기의 마음으로 섬기며,
피조물과 함께 하나님의 구원을 소망하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회중: 아멘.
■■■ [주기도문]
(송영) 주 너를 지키시고 https://youtu.be/MYj3XF2Qf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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