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말씀으로 행복하고 온전해지는 예수참영성원
예배 전 찬양연주: 그 어린 주 예수 외 3시간
■ 예배의 부름 (Call to Worship)
인도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대림절 첫 주일을 맞이하여 주님 앞에 나아왔습니다.
가장 높은 곳에 계신 분이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그 놀라운 사랑을 기억하며 예배드립시다.
회중: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우리에게 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인도자:
빌립보서 2장 5절 말씀입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회중:
그리스도의 겸손한 마음을 품고 주님께 예배드립니다!
인도자:
자, 이제 낮아지심으로 우리를 높이신
주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립시다.
■ 예배찬양
[찬송가 104] 곧 오소서 임마누엘
https://youtu.be/ed2up3U0Y8o?si=___mGFfbqCEwUqPW
■ 주일예배 공동기도문
인도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우리에게 오신
주님 앞에 겸손히 무릎 꿇고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함께: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대림절 첫 주일에 주님 앞에 나아온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주님, 저희는 고백합니다.
높아지려 하고, 인정받으려 하며,
나의 권리만을 주장하며 살아온 저희의 모습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달랐습니다.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셨지만
그 영광을 붙들지 않으시고
기꺼이 자신을 비우셨습니다.
종의 형체를 가지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시며
십자가에서 저희를 위해 목숨을 내어주셨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우주의 참 좋은 어버이로
저희를 창조하시고 돌보시며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시고
죽기까지 저희를 사랑하신
그 놀라운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이제 저희 안에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게 하옵소서.
가정에서 배우자와 자녀들을 섬기며
직장에서 동료들을 사랑하고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세우는
겸손한 종들이 되게 하옵소서.
나의 권리를 내려놓고
나의 자존심을 버리며
주님처럼 낮아질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이번 대림절 기간동안
주님의 오심을 진정으로 준비하며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이웃을 섬기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참영성원이 되게 하옵소서.
낮아지심으로 영광 받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특별 찬양
[어린이찬양] 난 기다려요.
https://youtu.be/v6dxX7UiOjE?si=yyesUYULfAkEpc0A
■■■ ? 성경말씀 (개역개정)
[빌립보서 2:5-11]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 설교
대림절 1주
하늘 보좌를 버리신 겸손의 왕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부터 우리는 대림절 첫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대림절은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기다리는 그 오심은 참으로 놀라운 사건입니다. 가장 높은 곳에 계신 분이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오신 사건입니다.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연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마구간에 오신 사건입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빌립보서 2장 5절에서 11절 말씀은 예수님의 성육신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본문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누구를 기다리고 있습니까? 그리고 그분을 어떻게 기다리고 있습니까?"
1.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 (5절)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대림절의 핵심은 단순히 예수님의 오심을 달력에 표시하고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의 마음을 품는 것입니다. 그분이 어떤 마음으로 이 땅에 오셨는지를 깊이 묵상하고, 그 마음을 우리의 마음으로 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마음은 어떤 마음입니까? 한마디로 표현하면 '자기를 비우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채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두를 살리고 온전케 하며 행복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하여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지 않고, 자신의 영광을 구하지 않으며, 오히려 자신을 낮추고 내어주는 마음입니다.
2.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6-8절)
바울은 예수님이 어떻게 자기를 비우셨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 말씀은 우리에게 충격을 줍니다.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십니다. 그분은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십니다. 그분에게는 온 우주의 경배를 받으실 권리가 있으십니다. 그런데 그분은 그 권리를 포기하셨습니다.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 이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이 아니라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시지만, 그 하나님의 권리를 붙들고 계시지 않으셨다는 의미입니다. 마치 값진 보석을 손에 쥐고 있다가 그것을 기꺼이 내어놓는 것처럼, 예수님은 하늘 영광을 내려놓으셨습니다.
그리고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잠시 멈춰 생각해야 합니다. 나의 권리를 내려놓고 종의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는 존재는 누구입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일을 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된 창조주이시고, 우리를 가장 잘 아시고, 우리를 진정으로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은 예수님과 다릅니다.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자녀로 창조되었으나 죄로 사단의 노예로 살다가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로 다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값을 수 없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피조물로서 당연히 창조주이자 참 좋은 어버이이신 하나님께 효도를 다하고, 온 우주와 세상의 왕이신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며, 그리스도 예수님의 아내로 참된 사랑을 해야 마땅한 도리를 지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어떻습니까? 우리 인간은 어떻습니까? 우리가 누군가를 위해 자신을 낮추려 할 때, 그 마음 속 깊은 곳에는 항상 계산이 있습니다. "내가 이만큼 낮아졌으니, 상대방도 나를 인정해주겠지. 내가 이만큼 희생했으니, 무언가 돌아오겠지." 우리의 겸손에는 언제나 조건이 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르십니다. 하나님은 우주의 참 좋은 어버이로서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우리를 지으실 때부터 우리를 사랑하셨고, 우리가 죄를 지어 하나님을 떠났을 때도 우리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우리를 돌보시고,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십니다.
그 사랑의 극치가 바로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신 사건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독생자를 주신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단순히 이 땅에 보내신 것만이 아닙니다.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의미입니다.
본문 8절은 이렇게 증언합니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예수님은 종의 모습을 취하신 것으로 끝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죽기까지 낮아지셨습니다. 그것도 십자가의 죽음이었습니다. 당시 십자가형은 가장 수치스럽고 잔인한 형벌이었습니다. 로마 시민은 십자가에 달리지 않았습니다. 오직 노예나 반역자만이 십자가에 달렸습니다. 그런데 하늘 보좌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그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왜 그렇게까지 하셨습니까? 오직 한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독생자를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해 내어주셨습니다.
이것이 대림절에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랑입니다. 조건 없는 사랑, 끝까지 낮아지는 사랑, 죽기까지 우리를 향한 사랑입니다. 오직 참 좋은 어버이이신 하나님만이 이런 사랑을 하실 수 있습니다.
3. 낮아짐이 곧 영광입니다 (9-11절)
그렇다면 이야기는 여기서 끝입니까? 아닙니다. 바울은 계속해서 말합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세상은 높아지려고 발버둥칩니다. 남을 밟고 올라서려 합니다. 자기 이름을 높이려고 애씁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법은 정반대입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낮춘 자를 높이십니다. 예수님은 가장 낮은 곳까지 내려가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분을 지극히 높이셨습니다.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습니다. 이제 온 우주가 예수님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고, 모든 입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진리가 있습니다. 진정한 영광은 겸손한 순종에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영광은 십자가를 피해서가 아니라, 십자가를 통해서 나타났습니다. 예수님의 승리는 자신을 높이심으로가 아니라, 자신을 낮추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대림절에 우리가 기다리는 분은 바로 이런 왕이십니다. 힘으로 세상을 정복하신 왕이 아니라, 사랑으로 세상을 품으신 왕이십니다. 화려한 궁전에서 태어나신 왕이 아니라, 초라한 마구간에서 태어나신 왕이십니다. 그러나 바로 그 겸손 때문에 우주의 모든 무릎이 그분 앞에 꿇게 된 것입니다.
맺는 말: 우리의 삶에 적용하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우리는 자신에게 물어야 합니다. 나는 어떤 마음으로 대림절을 보내고 있습니까? 단순히 크리스마스라는 연중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정말로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려고 애쓰고 있습니까?
나의 권리나 자존심을 내려놓고 '종의 모습'으로 다가가야 할 관계나 상황은 어디입니까? 혹시 가정에서 배우자나 자녀들과의 관계에서 늘 자기주장만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가 옳다, 내 말을 들어야 한다"고 강요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직장에서 동료들과의 관계는 어떻습니까? 나의 인정받음, 나의 성공만을 위해 달려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다른 사람을 섬기기보다는 다른 사람 위에 서려고 하지는 않습니까? 교회 공동체 안에서는 어떻습니까? 나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불편해하고, 나의 생각대로 되지 않으면 섭섭해하지는 않습니까?
예수님은 우리에게 자기를 비우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자기를 없애라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기를 채울 것들을 내려놓으라는 의미입니다. 권리 주장, 인정받고 싶은 욕구, 높아지려는 야망을 내려놓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빈 자리에 무엇을 채워야 합니까? 바로 그리스도의 마음입니다. 섬기는 마음, 낮아지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모두가 행복해지고, 온전해지고, 건강해지기를 소망하는 마음입니다.
이번 대림절 기간 동안 우리 모두 한 사람씩 정해서 그 사람을 섬겨보면 어떻겠습니까? 아니면 지금까지 잘 섬기지 못했던 사람을 그리스도 예수님을 대하듯 섬겨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동안 서먹했던 사람, 상처를 주고받았던 사람, 혹은 내가 당연하게 여겼던 사람에게 다가가 보십시오. 나의 권리를 내려놓고, 종의 모습으로 그 사람을 섬겨보십시오. 그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교만이 방해할 것입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오신 분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독생자를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를 위해 내어주신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십니다. 그리고 약속하십니다. 스스로 낮추는 자를 높이시겠다고, 자기를 비우는 자를 영광으로 채우시겠다고 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진정한 대림절을 보냅시다. 단순히 날짜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대림절이 됩시다. 하늘 보좌를 버리고 우리에게 오신 겸손의 왕, 그분을 닮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예배찬양
[찬송가 114] 그 어린 주 예수
https://youtu.be/0D6kdqKJQ8M?si=hj69ORRPXzT-hqo5
■■■ 축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독생자를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 섬기게 하시는 성령님의 친교하심이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온전해지기를 소망하며
겸손히 이웃을 섬기기로 다짐하는 여기 계신 성도님과 그 가정과 일터와 교회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항상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 [송영]
주 너를 지키시고 https://youtu.be/MYj3XF2Qf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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