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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 대림절 셋째주일

  • 이은아 목사
  • 2025-12-13 2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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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참영성원(대한민국 상주)에 오시면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앞으로 유투브 실시간 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예배 전 찬양연주: 성탄 성가 모음

https://youtu.be/d-Umng4d0ig?si=KfJTVKrZHHAihkkf

 

 

 

예배의 부름 (Call to Worship)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기다림의 촛불이 하나 더 밝혀지는 대림절 셋째 주일,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 앞에 마리아의 마음으로 나아옵시다.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우리의 좁은 생각과 계획을 내려놓고,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만을 의지하며,

세상의 빛으로 오시는 주님을 영과 진리로 예배합시다.

 

예배찬양

[찬송가 104] 곧 오소서 임마누엘

https://youtu.be/s9BMavdiMgI?si=6EKcooHhA6fnp6YI

 

 

 

주일예배 공동기도문

함께 하나님께 기도합시다.

 

아기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촛불을 밝히는 대림절 셋째 주일,

저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둠 짙은 이 땅에 참 빛으로 오시는 주님을 사모하며,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예배의 자리에 나옵니다.

 

주님, 이 시간 저희의 교만과 불신앙을 고백합니다.

천사를 통해 마리아에게 임했던 놀라운 은혜는

자격 없는 자에게 주어지는 선물이었음을 말씀을 통해 깨닫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나의 자격과 공로를 내세우며,

내 힘으로 인생을 증명하려 애썼음을 회개합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우리의 좁은 이성을 더 높은 자리에 두었습니다.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하셨지만,

우리는 이해가 되지 않으면 믿지 않았고,

계산이 맞지 않으면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보다

얕은 내 지식과 경험을 의지하며,

내비게이션을 무시한 어리석은 운전자처럼

고집스럽게 내 길을 고집했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저희가 마리아의 믿음을 배우기를 원합니다.

내 인생의 통제권을 주님께 온전히 내어드립니다.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내 계획이 무너지는 두려움 앞에서도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라고 고백했던

마리아의 그 순종이, 오늘 저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내가 하는 것보다 주님께 순종하는 것이

백 배, 천 배 더 낫음을 신뢰합니다.

나의 뜻을 내려놓고 주님의 뜻을 따를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루시려는

크고 비밀한 일들이 시작됨을 믿습니다.

 

특별히 주님, 간절히 구하오니

예수참영성원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곳이 인간의 계획과 생각이 내려놓아지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역사하는

거룩한 순종의 터전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예수참영성원이 순종을 통해

날마다 기적이 상식이 되고, 하늘의 기쁨이 넘쳐나며,

참된 안식이 충만한

은혜의 처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순종을 통해

이 땅에 거룩한 성탄의 문을 여실 것을 믿사오며,

우리의 왕이시며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문 동영상
https://youtube.com/shorts/Huo9XJX0dlc

 

■■■ 특별찬양

거룩한 밤(The Priests)

https://youtu.be/OX8NkTERktI?si=DCPHbjUeL2FN84r9

 

 

 

■■■ ? 성경말씀 (개역개정)

[누가복음 1:26-38]

이 말씀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27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 28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29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36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 설교

대림절 3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대림절 셋째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놀라운 순종의 이야기, 마리아의 고백 앞에 서 있습니다.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이 한 마디가 성탄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 한 마디가 인류 구원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는 이 간단한 고백을 하지 못하는 걸까요? 오늘 우리는 겸손과 순종이라는 놀라운 은혜의 통로를 통해, 우리 안에 숨겨진 불순종의 뿌리를 철저히 깨닫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복된 길인지 함께 발견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1. 은혜를 받은 자여: 자격 없는 자에게 주어지는 선물 (26-30)

하나님의 놀라운 선택- 천사 가브리엘이 나사렛이라는 작은 마을의 한 처녀를 찾아왔습니다. 마리아는 특별한 가문도, 뛰어난 교육도, 사회적 지위도 없었습니다. 그저 평범한, 아니 당시 기준으로는 변방의 보잘것없는 처녀였습니다. 그런데 천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여기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이 있습니다. 마리아가 은혜를 받은 것은 그녀가 특별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녀를 택하셨기 때문입니다. 은혜는 자격 있는 자에게 주어지는 보상이 아닙니다. 은혜는 자격 없는 자에게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현대인이 겸손하지 못한 첫 번째 이유: 자격의 착각

그런데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는 끊임없이 자격을 쌓으려 합니다.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성취하고, 더 많이 소유하려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도, 사람들도 나를 인정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겸손하지 못한 첫 번째 이유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라 우리의 자격을 의지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만큼 헌신했으니", "나는 이만큼 기도했으니", "나는 이만큼 선하게 살았으니"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마리아를 보십시오. 그녀는 아무것도 내세울 것이 없었습니다. 그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 은혜를 깊이 깨달았기에, 나중에 이렇게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2.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속의 신뢰 (34-37)

불가능한 상황 앞에서- 마리아는 천사의 말을 듣고 물었습니다.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4) 이것은 의심이 아니라 정직한 질문이었습니다. 인간의 이성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처녀가 어떻게 아이를 잉태할 수 있단 말입니까? 그런데 천사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35, 37)

 

현대인이 순종하지 못하는 두 번째 이유: 이성의 우상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순종하지 못하는 두 번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이해할 수 있어야만 순종하려 합니다. 현대는 과학과 이성의 시대입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합리적으로 계산하고, 과학적으로 증명하려 합니다. 이것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성의 선물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이성을 하나님보다 높은 자리에 올려놓을 때입니다. "이해가 안 되면 못 믿겠다", "논리적으로 설명이 안 되면 따를 수 없다", "내가 볼 때 이건 말이 안 된다" - 이것이 현대인의 전형적인 반응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직장을 제시하시는데 조건이 지금보다 못합니다. "이해가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용서하라 하시는데 그 사람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헌신을 요구하시는데 내 계획과 맞지 않습니다. "지금은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이성이라는 법정에 세워놓고 재판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판사가 되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유죄" 혹은 "무죄"를 선언합니다.

 

겸손이란?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신뢰하는 것

하지만 참된 겸손은 무엇입니까? 내가 이해할 수 없어도, 내가 볼 때 불가능해 보여도,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이 고백이 우리 안에 있습니까? 우리는 정말로 하나님께서 능하지 못하실 일이 없다고 믿습니까? 아니면 입으로만 고백하고, 실제로는 "이건 하나님도 어려우실 거야", "이 상황은 하나님도 해결 못 하실 거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3. 주의 여종이오니: 가장 위대한 겸손의 고백 (38)

성탄을 가능하게 한 한 마디- 드디어 마리아가 입을 엽니다.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이 한 마디가 모든 것을 바꿨습니다. 이 순종이 성탄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아멘"이 인류 구원의 문을 열었습니다.

여러분, 여기서 우리가 깊이 깨달아야 할 진리가 있습니다. 마리아의 순종은 단순히 "좋은 일"을 한 것이 아닙니다. 그녀는 자신의 계획, 자신의 미래, 자신의 명예, 심지어 자신의 생명까지도 완전히 내려놓았습니다.

마리아가 포기한 것들

당시 약혼한 처녀가 임신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첫째, 요셉과의 파혼입니다. 그는 당연히 마리아를 의심할 것입니다.

둘째, 사회적 낙인입니다. 간음한 여자로 손가락질을 받을 것입니다.

셋째, 율법에 따른 사형 위험입니다. 돌에 맞아 죽을 수도 있었습니다.

마리아는 이 모든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도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현대인이 순종하지 못하는 세 번째 이유: 통제의 집착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순종하지 못하는 세 번째이자 가장 근본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인생의 통제권을 놓지 못합니다. 현대는 자기계발과 자기실현의 시대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내 인생의 주인은 나", "내 운명은 내가 개척한다", "나는 내 삶을 스스로 디자인한다"는 메시지를 듣습니다. 이것이 우리 시대의 가장 큰 우상입니다. 자기 자신을 신의 자리에 올려놓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면서도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 저를 축복해주세요. 그런데 제 계획은 바꾸지 마세요." "하나님, 저를 사용해주세요. 그런데 제가 원하는 방식으로 사용해주세요." "하나님, 저를 인도해주세요. 그런데 제가 가고 싶은 길로 인도해주세요."

이것은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께 명령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순종이 아니라 하나님을 우리의 계획에 순종시키려는 것입니다.

 

4. 순종의 비유: 내비게이션과 운전자

여기 적절한 비유가 하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처음 가보는 목적지로 운전을 합니다. 그는 최신 내비게이션을 켰습니다. 이 내비게이션은 실시간 교통정보는 물론, 미래의 교통 상황까지 완벽하게 예측할 수 있는 전지전능한 내비게이션입니다. 내비게이션이 말합니다. "500미터 앞에서 우회전하세요." 그런데 이 운전자는 생각합니다. "아니, 저쪽으로 가는 게 더 빠를 것 같은데. 내비게이션이 뭘 알아? 나는 20년 운전 경력이 있어. 내 직감을 믿어야지." 그래서 그는 내비게이션의 지시를 무시하고 자기가 생각하는 길로 갑니다.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그는 공사 중인 도로, 막힌 교통, 막다른 길을 만나며 헤맵니다. 그리고 중얼거립니다. "내비게이션이 제대로 안 알려주네. 이거 불량품 아냐?" 우스운 이야기지만, 이것이 바로 우리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입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모두 아십니다. 우리 인생의 모든 길을 아십니다. 어디에 함정이 있고, 어디에 축복이 있는지 아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의 제한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하나님의 인도를 평가합니다. "이 길은 아닌 것 같은데", "저 길이 더 나아 보이는데", "하나님이 정말 아시나?" 그리고 결국 우리가 선택한 길로 갑니다. 그 길에서 실패하고, 좌절하고, 고통받습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하나님, 왜 저를 축복하지 않으세요? 왜 제 기도를 들어주지 않으세요?" 여러분, 문제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문제는 우리가 순종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5. 내가 하는 것보다 순종하는 것이 100배 낫다

사울 왕의 비극적 교훈- 사무엘상 15장을 기억하십니까? 사울 왕은 하나님께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는 "더 좋은 방법"을 생각해냈습니다. 좋은 짐승들은 남겨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자는 것이었습니다. 사울은 생각했을 것입니다. "이게 하나님께 더 영광이 되는 거 아닐까? 이게 더 합리적이잖아. 이게 더 지혜로운 방법이야."

그런데 사무엘 선지자가 와서 뭐라고 말합니까?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삼상 15:22)

사울은 자기 나름대로 하나님을 섬기려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순종이 아니었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됐습니까? 그는 왕위를 잃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떠나고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내가 하면 하나님의 일을 방해한다.- 여기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놀라운 진리가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내 방식대로 할 때, 나는 단지 하나님의 복을 못 받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이루시려는 위대한 일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만약 마리아가 "아니요"라고 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을 찾으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하지만 마리아는 인류 구원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역할을 할 특권을 놓쳤을 것입니다.

만약 요나가 계속 하나님을 거역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니느웨는 여전히 회개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다른 방법을 사용하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요나는 하나님의 크신 자비를 목격하는 축복을 놓쳤을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을 깨달으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해서 우리에게 순종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시기 위해, 우리를 당신의 위대한 일에 참여시키시기 위해 우리에게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내가 내 방식대로 하면, 나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려던 복된 선물을 놓칩니다. 더 나아가, 나는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이루시려던 놀라운 일을 방해합니다.

 

왜 순종이 내가 하는 것보다 100배 나을까요?

첫째, 하나님은 전지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모르는 것을 아십니다. 내가 볼 수 없는 것을 보십니다. 내가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아십니다.

둘째, 하나님은 전능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인간의 능력으로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하십니다.

셋째, 하나님은 선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해치려 하시지 않습니다. 나를 축복하시려 하십니다. 나의 진정한 행복과 유익을 원하십니다.

내가 아무리 똑똑해도 하나님의 지혜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내가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하나님의 능력에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내가 아무리 나 자신을 사랑해도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만큼 사랑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내가 하는 것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100, 아니 1000, 10000배 낫습니다.

 

6.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질문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요구하시는 순종은 무엇입니까?

어떤 분에게는 용서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누군가를 용서하라고 말씀하시는데, 여러분은 "그 사람은 용서받을 자격이 없어요"라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어떤 분에게는 직업의 변화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새로운 길로 인도하시는데, 여러분은 "지금 이 자리가 더 안전해요"라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어떤 분에게는 헌신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더 많은 시간, 더 많은 재정, 더 많은 에너지를 드리라고 하시는데, 여러분은 "제게는 다른 계획이 있어요"라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어떤 분에게는 관계의 회복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누군가에게 먼저 다가가라고 하시는데, 여러분은 "저는 잘못한 게 없는데요"라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어떤 분에게는 낮아짐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섬기는 자리로 부르시는데, 여러분은 "저는 섬김받아야 할 사람이에요"라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나의 계획을 내려놓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더 근본적인 질문이 있습니다. 나의 계획을 내려놓고 "아멘"으로 화답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우리는 모두 우리 인생에 대한 계획이 있습니다. 이런 직업을 갖고, 이런 가정을 꾸리고, 이런 성취를 이루고, 이런 삶을 살겠다는 계획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계획과 다른 길을 제시하실 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합니까?

"하나님, 이건 아니에요. 제 계획은 이게 아니에요." "하나님, 이건 제가 원하는 게 아니에요." "하나님, 이건 너무 힘들어요.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이것이 우리의 솔직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마리아를 보십시오. 그녀는 분명히 요셉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계획이 있었을 것입니다. 평범하고 조용한 삶을 살 계획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모든 계획을 뒤엎으시는 부르심을 주셨습니다. 마리아는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그녀는 자신의 계획을 내려놓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에 자신을 맡겼습니다.

 

7. 순종의 놀라운 결과

마리아의 순종은 어떤 결과를 가져왔습니까?

물론 처음에는 고난이 있었습니다. 요셉의 의심, 사람들의 손가락질, 베들레헴으로의 힘든 여행, 마굿간에서의 출산, 헤롯의 박해로 인한 애굽으로의 피난, 그리고 나중에는 십자가 아래서 아들의 죽음을 목격하는 고통까지.

하지만 마리아는 무엇을 얻었습니까?

그녀는 하나님의 아들의 어머니가 되는 특권을 얻었습니다. 그녀는 인류 구원 역사의 중심에 서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그녀는 모든 세대로부터 복되다 일컬음을 받는 축복을 얻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녀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직접 목격하고 경험하는 놀라운 은혜를 얻었습니다.

 

우리가 받을 복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만약 우리가 마리아처럼 순종한다면, 우리는 무엇을 얻게 될까요?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루시는 놀라운 일을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인간의 능력으로 불가능한 일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가능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크고 놀라운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계획은 작았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큽니다. 우리의 꿈은 제한적이지만, 하나님의 꿈은 무한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는 진정한 평안과 기쁨을 얻게 될 것입니다.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때, 우리는 비로소 진정한 안식을 얻습니다.

 

결론: 오늘, 우리의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대림절은 기다림의 시간입니다. 무엇을 기다립니까?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립니다. 그런데 그 오심이 어떻게 가능했습니까? 한 여인의 겸손한 순종 때문이었습니다.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같은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내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는 것,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에 ""라고 대답하라고 하십니다. 마리아처럼 오늘 내게 주신 하나님의 뜻에 라고 대답함으로 놀라운 기적과 기쁨이 일상이 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아멘.

 

 

■ 묵상

https://youtu.be/r-JpA0D0_Ow

 

 

■ 봉헌찬양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

https://youtu.be/5lb3dCCMEHo?si=6rdwt4iUzENeqSy

 

 

 

봉헌기도

봉헌: *영장로 김*로권사 조*숙목사 이*숙목사 이*영장로 김*자 권사 김*금교수 이*식목사 오*균목사 김*원전도사*영목사 이*실집사 GGU*전 이*표목사 최*섭 홍*선목사 박*효목사 김*권목사 (20251214일까지)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거룩한 사람들을 세우시기 위하여

예수참영성원을 열게 하시고

영성원을 위하여 기도하고 헌신하며 헌금한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하늘의 복과 땅의 복으로 채워 주옵소서.

그래서 하나님의 기쁨과 평화가

그들과 가정과 일터와 교회에 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사람을 통하여

도시를 살리시고, 나라를 살리시고, 세계를 살리시는 하나님.

예수참영성원과 저희가 하나님이 찾는 이들이 되게 하시고

저희를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이 땅에 임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결단찬양

[찬송가 97] 정혼한 처녀에게

https://youtu.be/pVLPy13jjWA?si=RVFL1L1AhVTaNDGH

 

 


 

■■■ 축도

이제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낮고 천한 몸으로 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다" 약속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우리 안에 거하시며 날마다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하게 하시는

성령님의 감화 감동 교통하심이,

나의 자격과 이성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인생을 걸기로 결단하는 모든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순종으로 기적과 기쁨의 역사를 써 내려갈 예수참영성원 위에

지금부터 영원토록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 [송영]

오늘 주신 말씀에 (57)

https://youtu.be/1iWeF9cBwvw?si=pYEZrF1K7dNpqfmt

 

 

 

말씀요약과 묵상

https://youtube.com/shorts/DlLychyG7NM 

 

■ 말씀요약, 실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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