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말씀으로 행복하고 온전해지는 예수참영성원
● 신앙고백 사도신경
● 찬송가 102장/ 영원한 문아 열려라.
https://youtu.be/YCcsb9in1OY?si=e4HX5GCqJtFcM92s
● 성경말씀: 이사야 9:6-7
이 말씀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 설교
기묘자라 모사라: 우리에게 오실 평강의 왕
평안하십니까?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겸손히 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성탄의 계절이 깊어가는 이 12월의 주일에, 우리는 이사야 선지자가 암흑과도 같았던 2,700년 전 유다 땅을 향해 선포했던 소망의 메시지를 마주합니다.
당시 유다는 아시리아라는 거대 제국의 위협과 내부적인 영적 타락으로 인해 '사망의 그늘진 땅'과 같았습니다. 바로 그 절망의 한복판에서 하나님은 한 아기를 약속하십니다.
오늘 본문인 이사야 9장 6절에서 7절을 통해 우리에게 오신, 그리고 다시 오실 그 왕이 어떤 분인지 깊이 묵상해 보고자 합니다.
1. 기묘자라 모사라 (Wonderful Counselor)
히브리어 원어로 이 단어는 '펠레 요에츠'입니다. 기묘자(Pele): '기적적인', '인간의 이해를 뛰어넘는'이라는 뜻입니다. 단순히 신기하다는 뜻이 아니라, 창조주만이 행하실 수 있는 초자연적인 신비함을 의미합니다.
모사(Yoetz): '조언자', '설계자', '통치자'를 뜻합니다. 현대인들은 수많은 정보 속에서도 정작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에는 길을 잃습니다. 심리학이나 철학이 어느 정도 위로를 줄 순 있지만, 영혼의 근본적인 갈증을 해결하진 못합니다. 기묘자이신 모사는 우리의 지혜를 뛰어넘어, 도저히 풀리지 않을 것 같은 인생의 엉킨 실타래를 푸시는 분입니다. 그분은 우리 삶의 모든 문제를 하나님의 거대한 구원 계획 속에서 해석하고 인도하시는 탁월한 상담가이십니다.
2. 평강의 왕 (Prince of Peace)
우리가 기다리는 메시아의 궁극적인 성격은 '사르 샬롬', 즉 평강의 왕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샬롬'은 단순히 전쟁이 없는 상태(Pax Romana)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 인간의 영혼과 육체, 그리고 이 사회의 모든 깨어진 관계가 완전하게 회복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세상은 힘을 가질 때 평화가 온다고 말하지만, 진정한 평강은 자신을 비워 종의 형체로 오신 그 아기의 겸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내면의 불안과 세상의 풍파 속에서 흔들리는 우리에게, 그분은 환경을 초월하는 하늘의 평안을 주시는 통치자로 서 계십니다.
3.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7절은 이 통치가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님을 선포합니다.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권력은 유한하고, 경제의 호황은 끝이 있으며, 인간의 열정은 식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루어 가시는 이 나라는 중단 없는 전진을 계속합니다.
다윗의 보좌에 앉아 공평과 정의로 그 나라를 굳게 세우실 이 왕은, 지금도 우리의 삶 속에서 보이지 않는 손으로 정의를 세우고 계십니다.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이 구절에서 가장 감동적인 대목은 바로 "우리에게(To us)"입니다. 우주의 통치자, 기묘한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이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우리'를 위해, '나'를 위해 그 자리를 버리고 오셨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마음속에 해결되지 않는 고민이 있습니까?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당신을 짓누르고 있습니까? 기묘자이신 모사께 그 문제를 내어놓으십시오. 그리고 평강의 왕께서 주시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 속에 머무십시오. 하나님의 열심이 반드시 당신의 삶 속에 그 평강의 나라를 이루실 것입니다.
[함께 깊이 생각할 질문]
베들레헴은 다윗의 고향이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은 잊혀졌던 다윗의 뿌리를 다시 베들레헴에서 찾으셨지요. 성도님의 삶 속에서 지금은 '베들레헴'처럼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하나님의 약속이 머물러 있다고 믿어지는 씨앗(소망이나 사명)이 있으신가요?
[오늘의 기도 제목]
1. 주님의 지혜: 내 지혜로 풀 수 없는 인생의 문제를 기묘자이신 주님께 온전히 맡기게 하소서.
2. 참된 평강: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늘의 평안(샬롬)이 내 마음과 가정에 가득하게 하소서.
3. 신실한 열심: 나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나라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신뢰하게 하소서.
[새벽 기도문]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우리 영혼의 영원한 통치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사망의 그늘진 땅과 같았던 이 땅에 '한 아기'로 오셔서 소망의 빛이 되어주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무엇보다 그 크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우리'를 위해, '나'를 위해 그 보좌를 버리고 오셨다는 사실이 이 새벽 우리에게 가장 큰 위로와 감격이 됩니다.
주님, 우리는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정작 인생의 중요한 갈림길에서는 어디로 갈지 몰라 방황하곤 합니다.
인문학적 지식도, 세상의 철학도 우리 영혼의 근본적인 갈증을 채워주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기묘자요 모사'이신 주님을 의지합니다.
우리의 짧은 생각으로는 도저히 풀 수 없는 삶의 난제들을 주님 앞에 내려놓사오니, 주님의 기묘한 지혜로 우리의 앞길을 비추어 주시고 굽은 길을 곧게 펴 주시옵소서.
또한 '평강의 왕'으로 오신 주님을 영접합니다.
내면의 불안과 염려, 끊임없는 비교와 경쟁 속에서 평안을 잃어버린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세상이 말하는 힘의 논리가 아니라, 자신을 비워 종의 형체로 오신 주님의 겸손을 배우게 하시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자로서 누리는 참된 '샬롬'이 우리 심령에 강물처럼 흐르게 하옵소서.
우리를 둘러싼 모든 깨어진 관계들이 주님의 평강 안에서 회복되는 역사를 보게 하옵소서.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 일을 이루실 줄 믿습니다.
우리의 열심은 식기 쉽고 우리의 의지는 연약하나, 당신의 백성을 끝까지 사랑하시고 정의와 공평으로 다스리시는 주님의 통치는 영원함을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그 영원한 나라의 시민답게, 당당하고 평안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삶의 유일한 상담자이시며 영원한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 오늘의 기도
가정을 위한 기도
말씀으로 가정을 세우는 가정을 위한 묵상기도
● 마침기도: 주기도문
● 기도음악
[1시간] (Jerry Kim)/ 기도음악/ 나의주나의하나님이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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