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원예배

예수님 말씀으로 행복하고 온전해지는 예수참영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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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매일예배/ 수요일/ 침묵과 배신의 날 

  • 이은아 목사
  • 2026-03-31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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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매일예배는 영성원에서 오전7(해 뜨는 시간)에 드립니다.

 

예배 전 찬양:

신실하게 진실하게/ 호산나싱어즈 https://youtu.be/TFGx5EMFUiU

 

 

 

예배종 3

예배시작/ 사도신경

다같이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하심으로 예배를 시작하겠습니다.

https://youtu.be/EA4biXCpsRQ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찬송가]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268)

https://youtu.be/4Z7ogTPjYQs?si=jfL_KhI_TtPY8HKX

 

 

 

성경말씀

[마태복음 26:14-15]

그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이 말씀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설교

 

침묵의 날/ 배신의 날

 

하나님의 평화가 오늘도 여러분과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고난주간의 수요일입니다. 성경 기록상 이 날은 예수님의 특별한 공적 활동이 보이지 않는 침묵의 날입니다. 그러나 그 고요한 침묵의 이면에서는 인류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음모가 구체화되고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주님의 거룩한 침묵가룟 유다의 탐욕스러운 거래를 대조하며, 우리 영혼의 현주소를 정직하게 점검해 보길 원합니다.

 

1. 성경 해석

성경 본문: 마태복음 26:14-15/ 그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본문 14절과 15절 사이에는 어두운 권력자들의 협의(συμβούλιον, symboulion, 쉼불리온)가 숨어 있습니다. 쉼불리온은 단순히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아니라, 특정한 목적을 위해 함께 모여 꾸미는 음모와 회의를 뜻합니다. 마태는 이 단어를 통해 세상의 권력이 하나님의 아들을 죽이기 위해 얼마나 치밀하게 움직였는지를 보여줍니다.

특히 유다가 던진 질문인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는 그의 내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그는 3년 동안 예수님을 따랐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예수님을 '진리'가 아닌 '상품'으로 취급했습니다. 마태는 바로 앞 사건인 베다니 마리아의 향유 옥합 사건과 유다의 배반을 대조시킵니다. 사랑으로 전부를 드린 여인과, 탐욕으로 스승을 판 제자를 나란히 배치하여 참된 제자의 길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묻고 있는 것입니다.

 

2. 인간의 배반 속에서도 하나님의 구원은 멈추지 않습니다

신학적으로 볼 때, 유다의 배반인간의 자유의지가 타락했을 때 얼마나 비참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유다의 배반이라는 최악의 죄악조차 하나님의 구원 계획 안에 있다는 점입니다.

은 삼십은 당시 노예 한 명의 몸값이었습니다. 가장 존귀하신 분이 가장 비천한 가격에 팔리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의 종노릇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스스로 노예의 자리에 내려가셨음을 의미합니다. 주님의 침묵은 무능함이 아니라, 우리를 향한 사랑 때문에 십자가의 잔을 묵묵히 받아들이시는 순종의 침묵이었습니다.

 

3. 오늘의 핵심 메시지(Sticky Statement): 당신의 예수는 얼마짜리입니까?

주님을 이용하는 자는 가격을 묻고, 주님을 사랑하는 자는 가치를 압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통해 자신의 정치적, 경제적 야망을 이루려 했습니다. 그러나 그 계산이 어긋나자 서슴없이 주님을 팔아넘겼습니다. 이동원 목사님은 "우리는 유다를 비난하지만, 우리 역시 내 기대대로 응답하지 않는 하나님을 향해 영적 배반을 일삼지는 않는가"라고 질문하셨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유다의 속성을 직시해야 합니다. 내 이익과 주님의 말씀이 충돌할 때, 우리는 과연 무엇을 선택하고 있습니까?

 

4. 적용 : 기적의 일상이 시작되는 거룩한 낭비의 삶

예수님 말씀 그대로 살아 행복한, 기적이 일상이 되는 이곳 예수참영성원에서 우리는 오늘 이 침묵의 수요일을 이렇게 살아내야 합니다.

첫째, 계산기를 내려놓으십시오. 신앙생활을 하면서 "내가 이만큼 믿었으니 하나님도 이만큼 주셔야지"라는 거래의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사랑은 계산하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 보상에 대한 기대 없이 오직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기도를 드려 보십시오.

둘째, 거룩한 침묵에 동참하십시오. 유다가 배반의 말을 내뱉을 때 주님은 침묵하셨습니다. 우리도 세상의 분주한 소리와 내 안의 욕망의 소리를 잠재우고, 주님의 십자가를 묵상하는 침묵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침묵 속에서만 우리는 진정으로 우리를 부르시는 주님의 세밀한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셋째, 향유 옥합을 깨뜨리는 헌신을 회복하십시오. 유다가 아까워했던 그 옥합을 마리아는 기꺼이 주님 발 앞에 깨뜨렸습니다. 세상은 이를 '낭비'라고 부르지만, 주님은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기억될 아름다운 일'이라고 칭찬하셨습니다. 오늘 내가 주님을 위해 드릴 수 있는 '가장 귀한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시간이든, 물질이든, 마음이든 주님께 기쁨으로 드리는 하루가 됩시다.

(예화)

20세기 초, 시카고의 한 가난한 소녀가 교회 학교에 가고 싶었지만 자리가 없어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2년 뒤 그 소녀는 병으로 죽으면서 베개 밑에 57센트와 함께 "교회를 크게 짓는 데 보태달라"는 쪽지를 남겼습니다. 57센트의 이야기가 신문에 나자 수많은 사람이 감동하여 헌금했고, 결국 그 돈으로 수천 명을 수용하는 템플 침례교회와 병원이 세워졌습니다. (출처: Russell Conwell'Acres of Diamonds' 배경 실화) 세상의 눈에는 작은 57센트가 낭비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사랑이 담긴 헌신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적이 됩니다. 유다의 은 삼십은 죽음의 돈이었으나, 소녀의 57센트는 생명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5. 결론

오늘 이 시간, 우리 자신에게 물어봅시다. "나는 예수를 얼마에 팔고 있는가, 아니면 예수를 위해 무엇을 깨뜨리고 있는가?" 주님은 오늘도 침묵 가운데 우리의 대답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배반의 길에서 돌이켜, 주님 발 앞에 엎드려 향유를 붓는 진정한 예배자의 삶으로 나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고난주간 수요일 말씀묵상

https://youtube.com/shorts/mdRMydZm8KQ

(shots 동영사입니다. 링크를 클릭하세요.)

 

 

기도음악

[1시간] (Jerry Kim)/ 기도음악/ 나의주나의하나님이여 외

https://youtu.be/aHL6n5DLDR4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거룩하신 분을 찬양합니다.

특별히 이 고난주간의 수요일, 주님의 거룩한 침묵 속에 담긴 헤아릴 수 없는 사랑을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인류의 배반과 음모 속에서도 묵묵히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신 예수님의 그 신비로운 섭리를 찬송하며, 우리를 향한 끝없는 자비에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 오늘 가룟 유다의 모습 속에서 우리 자신의 일그러진 자화상을 발견하며 고개를 떨굽니다.

입술로는 주님을 사랑한다 고백하면서도,

실제로는 내 이익과 편안함을 위해 주님을 흥정하고 계산했던 우리의 탐욕을 진솔하게 고백합니다.

주님을 진리가 아닌 상품으로 취급했던 어리석음, 내 기대에 어긋날 때면 서슴없이 영적으로 배반했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 안에 똬리 튼 탐욕의 계산기를 내려놓게 하시고,

다시금 주님의 십자가 앞에 정직하게 서게 하셔서 우리 영혼이 정결하게 새롭게 되는 소망을 허락하옵소서.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을 이용하는 자는 가격을 묻고, 주님을 사랑하는 자는 가치를 안다"는 엄중한 가르침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은 삼십에 팔리신 비천한 노예의 자리를 마다하지 않으신 주님의 그 크신 가치를 저희가 다시금 발견하게 하옵소서.

이제는 주님과의 관계를 거래가 아닌 사랑으로 채우기로 결단합니다.

세상의 분주한 소음 속에서 주님의 침묵에 동참하게 하시고, 나의 가장 귀한 향유 옥합을 주님의 발 앞에 기꺼이 깨뜨리는 '거룩한 낭비'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기꺼이 57센트를 드린 소녀의 마음처럼, 우리의 작은 헌신이 생명의 씨앗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 시대의 모든 하나님의 일꾼과 청지기들을 위해 간절히 중보합니다.

전 세계의 모든 교회와 목회자들이 가룟 유다의 배반의 길이 아닌, 끝까지 주님을 따르는 제자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의 가치와 복음의 가치를 바꾸지 않게 하시고, 오직 진리만을 선포하며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는 충성된 종들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몸과 마음의 병으로 신음하는 형제자매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치유하는 광선으로 상처 입은 영혼을 만져주시고, 약하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들에게 주님의 평강을 더하여 주셔서 다시 일어날 하늘의 힘을 얻게 하옵소서.

 

하나님, 특별히 이곳 예수참영성원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예수님 말씀 그대로 살아 행복한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기적이 일상이 되는 은혜의 처소가 되게 하옵소서.

이곳에 머무는 모든 이들이 계산적인 신앙을 버리고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이곳에서 드려지는 모든 기도가 향유 옥합을 깨뜨리는 거룩한 예배가 되어,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영성의 본향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위해 자신을 다 내어주신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개인기도

이후 각자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오늘 나의 삶을 주님께 맡기며

오늘 우리 가정을 주님께 맡기며

오늘 나의 일터를 주님께 맡기며

오늘 나라와 세상을 주님께 맡기며 기도합니다.

 

오늘의 기도

나라를 위한 기도 https://youtu.be/9ZUBn5KdcYA

 

 

 

사순절 기도

(선택하여 들으실 수 있습니다.)

(Shots 동영상입니다.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사순절 기도1

https://youtube.com/shorts/R8DEfDd38Cw

사순절 기도2

https://youtube.com/shorts/EYESqd-Orng

사순절 기도3

https://youtube.com/shorts/rRl86Ce3qHw

 

이후 각자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충분히 묵상하신 후에 주기도문은 개인별로 각자 합니다.

마침기도: 주기도문

https://youtu.be/HwiAbat-WBo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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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말씀묵상찬양

(매일 1회 이상 듣고 묵상하시면 좋겠습니다.)

내 마음에 입성하신 평화의 왕/ 왕이 치른 대가로 자녀 삼으신 (1시간)

https://youtu.be/EDk8C0kjU-0?si=urhBQ37W2uKgeK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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