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원예배

예수님 말씀으로 행복하고 온전해지는 예수참영성원

  • 영성원예배

영성원예배

고난주간매일예배/ 성토요일/ 무덤의 정적, 부활을 품은 기다림

  • 이은아 목사
  • 2026-04-03 21:11:00
  • hit57
  • 125.137.140.172

고난주간매일예배는 영성원에서 오전7(해 뜨는 시간)에 드립니다.

 

예배 전 찬양:

밀알/ 천관웅 https://youtu.be/L2QueVJKGRY

 

 

예배종 3

예배시작/ 사도신경

다같이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하심으로 예배를 시작하겠습니다.

https://youtu.be/EA4biXCpsRQ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찬송가]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407)

https://youtu.be/lIhIrsSsbVw?si=YveHke6SSHSwKa2N

 

 

 

성경말씀

[마태복음 2759~60]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깨끗한 세마포로 싸서 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두고 가니"

(이 말씀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설교

 

무덤의 정적, 부활을 품은 기다림

 

하나님의 평화가 오늘도 여러분과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은 성토요일입니다. 십자가의 참혹한 비명은 멈추었고, 부활의 영광스러운 찬송은 아직 들리지 않는, 그 사이의 시간입니다. 세상은 승리한 것 같고 주님은 패배하여 무덤에 갇히신 것 같은 고요함이 흐릅니다. 바로 무덤의 정적입니다. 그러나 무덤의 침묵은 부활의 찬양을 준비하는 하나님의 숨 고르기입니다.

 

1. 멈추어 선 시간, 안식일의 시작

본문에서 아리마대 요셉은 예수님의 시신을 정성껏 모셔 무덤(μνημεον, mnēmeion, 므네메이온)에 장사합니다. '므네메이온'이라는 단어는 '기억하다'라는 뜻에서 왔습니다. 사람들은 주님을 무덤에 가두고 잊으려 했지만, 하나님은 그곳을 부활의 기적으로 기억될 장소로 준비하고 계셨습니.

당시 시간은 안식일(σάββατον, sabbaton, 삽바톤)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안식일은 모든 노동을 멈추는 날입니다. 예수님은 인류를 위한 구원 사역을 다 이루시고, 이제 무덤이라는 가장 낮은 곳에서 안식하고 계십니다. 마태는 이 정적을 통해 우리에게 묻습니다. "너희는 이 침묵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느냐?“

 

2. 침묵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성토요일의 신학적 의미는 분명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죽음의 권세 아래 완전히 낮아지셨다는 것입니다. 옥한흠 목사님께서는 생전에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침묵은 거절이 아니라, 더 큰 일을 시작하시기 위한 깊은 배려입니다." (옥한흠, '고난의 쓴잔을 마실 수 있는가' )

주님은 지금 아무것도 안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무덤의 어둠 속에서 죽음의 빗장을 깨뜨리고 계십니다. 겉으로는 정지된 화면 같지만, 그 속에서는 생명의 역동이 꿈틀대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믿는 복음의 역설입니다.

 

3. 우리 삶의 성토요일을 지나는 지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삶에도 '무덤 문'이 닫힌 것 같은 순간이 있지 않습니까? 아무리 두드려도 대답이 없고, 상황은 더 나빠지기만 하는 그런 정적의 시간 말입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보십시오. 아리마대 요셉이 굴려 놓은 그 '큰 돌'은 인간의 눈에는 절망의 벽이었지만, 하나님께는 부활의 아침에 치워질 작은 소품에 불과했습니다.

"성도의 기다림은 정지가 아니라 부활을 향한 전진"입니다. 무덤 속의 예수님을 묵상할 때, 우리는 비로소 우리 삶의 고난을 해석할 눈을 갖게 됩니다.

 

4. 예수님 말씀 그대로 살아 행복한 일상

이곳 예수참영성원은 '예수님 말씀 그대로 살아 행복한, 기적의 일상이 되는' 곳을 지향합니다. 기적은 화려한 빛 속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도 보지 않는 무덤의 정적 속에서 주님을 신뢰하며 머물 때, 우리의 일상은 기적이 됩니다.

오늘 하루, 믿음으로 부활절을 준비하십시오. 집안을 정리하듯 여러분의 마음속에 있는 불안과 조급함의 먼지를 털어내십시오. 그리고 조용히 읊조려 보십시오. "주님, 주님이 무덤 속에 계셨기에 저의 어둠도 외롭지 않습니다. 부활의 아침을 소망하며 이 정적을 견디겠습니다."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곧 찾아오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소망이 여러분의 삶에 가득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기도음악

[1시간] (Jerry Kim)/ 기도음악/ 나의주나의하나님이여 외

https://youtu.be/aHL6n5DLDR4

 

 

 

기도합시다.

 

1. 감사와 찬양

하나님, 십자가의 참혹한 고통 뒤에 찾아온 이 거룩한 안식의 시간을 찬양합니다.

모든 구원 사역을 이루시고 무덤이라는 가장 낮은 곳에 누우셔서,

죽음의 권세를 깨뜨릴 준비를 하시는 주님의 겸손 앞에 고개 숙입니다.

어둠이 승리한 것 같은 이 순간에도 여전히 역사의 주인으로 계시며,

부활의 찬란한 아침을 예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신실하신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 회개와 새로움의 소망

주님, 우리는 삶의 자리에서 작은 정적만 흘러도 불안해하며 조급해했습니다.

하나님의 침묵을 외면이나 거절로 오해하고,

내 뜻대로 무덤의 돌문을 열어보려 발버둥 쳤던 우리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무덤의 침묵 속에서 오히려 생명의 역동을 준비하시는

주님을 신뢰하지 못했던 불신을 회개합니다.

이제 우리 안에 부활을 기다리는 정결한 마음을 허락하사,

절망의 자리를 소망의 꽃자리로 바꾸시는 성령의 새 바람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3. 말씀을 바탕으로 한 깨달음의 감사와 결단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무덤의 정적이 결코 멈춤이 아니라

'하나님의 숨 고르기'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리마대 요셉이 굴려 놓은 큰 돌이 우리 눈에는 절망의 벽이었으나,

하나님께는 부활의 기적을 증거할 작은 소품에 불과함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우리 삶에 닥친 '성토요일' 같은 어둠 속에서도 주님이 함께 계심을 기억하며,

이제는 조급함을 내려놓고 온전한 신뢰로 머물기를 결단합니다.

기적은 화려한 빛이 아니라 아무도 보지 않는 무덤의 고요 속에서 시작됨을 믿고,

매 순간 주님 안에서 안식하는 지혜를 갖게 하옵소서.

 

4. 가정과 일터와 교회를 위한 중보와 치유

예수님, 성도들의 가정과 일터, 그리고 교회를 위해 간절히 중보합니다.

하나님, 우리 성도들의 가정이

무덤의 정적을 뚫고 나오는 부활의 기쁨이 머무는 처소가 되게 하옵소서.

갈등과 아픔이 있는 곳에 주님의 평강이 임하게 하시고,

사랑의 대화가 회복되는 은총을 내려 주옵소서.

주님, 성도들의 일터를 축복하여 주옵소서.

무덤 문이 닫힌 것 같은 막막한 경제적 위기와 관계의 고통 속에 있는 이들에게,

돌문을 치우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 주옵소서.

그곳이 단순히 노동의 자리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거룩한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모든 성도가 예수님의 말씀 그대로 살아 행복을 누리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세상에 부활의 소망을 전하는 생명의 방주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몸과 마음의 병으로 신음하는 지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무덤 속에서도 생명을 잉태하신 주님의 치유하는 광선이 그들의 환부를 어루만져 주시고,

약하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들에게

부활의 주님이 직접 찾아가셔서 위로와 새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5. 예수참영성원을 위한 기도

하나님, 이곳 예수참영성원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이곳이 세상의 소음을 뒤로하고 주님의 세밀한 음성을 듣는 거룩한 광야가 되게 하옵소서.

이곳에서 드려지는 모든 묵상과 기도가 성도들의 삶을

'예수님 말씀 그대로 살아 행복한 일상'으로 바꾸는 기적의 씨앗이 되게 하옵소서.

이곳을 찾는 영혼마다 무덤의 정적 속에서 주님을 만나고,

부활의 기쁨을 안고 세상으로 나아가는 영적 발전소가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이제 우리는 무덤의 침묵을 견디며 내일의 태양을 기다립니다.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사셔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실 그 영광의 아침을 고대합니다.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며, 모든 어둠을 빛으로 바꾸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개인기도

이후 각자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오늘 나의 삶을 주님께 맡기며

오늘 우리 가정을 주님께 맡기며

오늘 나의 일터를 주님께 맡기며

오늘 나라와 세상을 주님께 맡기며 기도합니다.

 

교회를 위한 기도

교회를 위한 기도 https://youtu.be/i4MJJftIPyw

 

 

 

 

이후 각자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충분히 묵상하신 후에 주기도문은 개인별로 각자 합니다.

마침기도: 주기도문

https://youtu.be/HwiAbat-WBo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

말씀묵상찬양

내 안에 사시는 부활의 예수

https://youtu.be/wsVOlgWboVE?si=Yg3CPTH9Wfn6R6d1

 

 

 

 

 

 

게시글 공유 URL복사
댓글작성

열기 닫기

댓글작성
반응형 홈페이지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