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원예배

예수님 말씀으로 행복하고 온전해지는 예수참영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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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원예배

■■■ 부활절 둘째주일/ 포기함으로 소유하는 하나님 나라/ 실패한 어부의 가장 위대한 성공/ 죽여야 살리는 아브라함의 순종

  • 이은아 목사
  • 2026-04-11 2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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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10, 예수참영성원에 오시면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예배 전 찬양: 부활찬양 
https://youtu.be/GF9T9OuN2LQ?si=C9aSh2FuiVeRP4fl

 

종소리 3

예배의 부름 (Call to Worship)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621-2)

 

사랑하는 예배자 여러분,

이제 우리가 쥐고 있던 그물을 내려놓고,

우리를 살리시는 영생의 말씀의 자리로 나아갑시다.

우리를 얽매던 모든 세상의 염려와 근심,

그리고 내가 주인 되었던 거짓된 자아를

십자가 앞에 온전히 내려놓고

텅 빈 우리의 심령 위에 부어주실

하늘의 평안과 위로,

그리고 영원히 마르지 않는 은혜를 사모합시다.

아멘.

 

예배찬양

하늘의 찬송이 들리던 그날 (168)

https://youtu.be/E1DAP61eTbQ?si=yoBCRDW5YXNycn3h

 

 

 

■■■ 📖 성경말씀 (개역개정)

(마태복음 4:18-22, 요한복음 6:67-68, 창세기 12:1-4, 창세기 22:1-12)

[마태복음 418절에서 22]

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기우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22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요한복음 667절에서 68]

67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창세기 121절에서 4]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창세기 221절에서 12]

1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려라. 3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 주신 곳으로 가더니 4 제삼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 곳을 멀리 바라본지라. 5 이에 아브라함이 종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고 6 아브라함이 이에 번제 나무를 가져다가 그의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두 사람이 동행하더니 7 이삭이 그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이르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이르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8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9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10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이 말씀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 특별찬양

[대구 대흥교회] 내려놓음

https://youtu.be/NIqFWWDhc5Q?si=jJKfchDYEhhbZUoN

 

 

 

■■■ 설교

부활절 둘째주일

 

포기함으로 소유하는 하나님 나라
실패한 어부의 가장 위대한 성공
죽여야 살리는 아브라함의 순종

 

하나님의 평화가 오늘도 여러분과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모인 이곳 예수참영성원단순히 쉼을 얻고 돌아가는 장소가 아닙니다. 이곳은 예수님 말씀 그대로 살아 행복하고 기적이 일상이 되며 진정으로 복 되게 사는 것을 훈련하고 누리는 생명의 자리입니다. 우리의 예배와 삶이 분리되지 않고 주님의 말씀이 우리의 호흡이 되는 곳 바로 그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진짜 영성입니다.

오늘 본문 속에는 우리 신앙의 가장 본질적인 두 가지 움직임이 담겨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철저한 떠남과 온전한 따름입니다. 갈릴리 해변의 어부들이었던 베드로와 안드레 그리고 갈대아 우르의 아브라함의 삶을 관통하는 하나의 공통점은 그들이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내려놓았을 때 비로소 참된 생명의 길로 걸어 들어갔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흔히 신앙생활을 내 손에 무언가를 더 많이 얻고 채우는 과정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영성의 첫걸음은 언제나 비움에 있습니다. 마태복음 4장에서 제자들이 그물과 배를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를 때 사용된 헬라어 원어를 보면 그 의미가 무척 깊습니다. '버려두고'라고 번역된 단어는 원어로 φίημι(aphiēmi 아피에미)입니다. 이는 단순히 쓰던 물건을 바닥에 내려놓았다는 뜻을 넘어섭니다. 이 단어 속에는 포기하다 떠나보내다 심지어 용서하다라는 하나님의 마음이 숨겨져 있습니다.

즉 제자들이 그물을 버려두었다는 것은 나를 얽매고 있던 세상의 가치관밥줄이라는 생존의 두려움 심지어 내 마음을 무겁게 했던 과거의 모든 상처와 짐마저도 십자가 앞에 온전히 내려놓고 참된 자유를 얻었다는 철저한 영적 결단을 의미합니다. 손에 꽉 쥐고 있던 썩어질 동아줄을 놓아야만 우리를 살리시는 주님의 든든한 손을 맞잡을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것들을 양손에 움켜쥐고 살아가느라 정작 주님이 주시는 영생의 말씀(ήματα ζως, rhēmata zōēs 레마 조에스) 우리 영혼을 살리는 생명의 호흡을 깊이 들이마시지 못하고 있습니다오늘 이 시간 주님은 요한복음의 말씀을 통해 안타까운 사랑의 눈빛으로 우리에게 묻고 계십니다. ‘너희도 가려느냐 세상의 헛된 것을 좇아 가려느냐?’ 이 따뜻한 물음 앞에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라고 고백하며 나아가는 아침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비워낸 우리의 심령에 주님의 말씀이 채워질 때 우리 삶에는 이미 놀라운 기적이 시작될 줄 믿습니다.

 

본론

창세기 12장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찾아오셔서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고 명령하십니다. 여기서 '가라'고 번역된 히브리어 원어를 깊이 들여다보면 참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원어로는 'לֶךְ־לְךָ(Lekh-lekha, 레크 레카)'라고 합니다. 이 단어는 단순히 장소를 이동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직역하면 "너 자신을 향하여 가라(Go for yourself)"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 갈대아 우르라는 우상의 도시, 세상의 가치관과 익숙한 죄의 습관에 얽매여 있던 '거짓된 자아'를 버리고, 하나님이 원래 창조하셨던 '진실하고 복된 너의 본 모습'을 향해 영적인 길을 떠나라는 통렬한 부르심입니다.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를 떠난 것은 삶의 터전을 잃은 상실이 아니라, 진짜 자기를 찾고 하나님의 영원한 복을 누리기 위한 위대한 출발이었습니다.

 

우리의 삶을 가만히 돌아봅시다. 혹시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세상의 돈과 명예, 사람들의 인정이라는 '우르'에 머물러 있지는 않습니까? "이것만은 절대 놓을 수 없습니다"라며 꽉 쥐고 있는 나만의 배와 그물은 무엇입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그것을 놓아야 삽니다. 그것을 비워내야 주님이 주시는 진짜 하늘의 것으로 채워질 수 있습니다.

신앙의 여정에서 이 '비움과 따름'의 절정을 보여주는 사건이 바로 창세기 22장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그의 생명보다 귀한 독자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고 하십니다. 100세에 얻은 아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그 아들을 말입니다. 성경은 이 사건의 목적을 분명히 밝힙니다. 1절을 보면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라고 기록합니다. 여기서 '시험하다'는 히브리어로 'נִסָּה(Nissah, 닛사)'입니다. 이 단어는 누군가를 망가뜨리려는 유혹(Temptation)이 아니라, 그 사람의 진짜 가치와 믿음의 순도를 증명해 내는 거룩한 테스트(Test)를 의미합니다.

아브라함은 아침 일찍 일어나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산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제단 위에 아들을 결박합니다. 유대교 전통에서는 이를 'עֲקֵדָה(Akedah, 아케다)', '결박'이라고 부릅니다. 아브라함이 아들을 묶은 이 아케다의 순간은, 단순히 자식을 바친 잔인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큰 '축복(이삭)'조차도, '축복을 주신 분(하나님)'보다 앞설 수 없다는 절대적인 신앙의 고백이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안타깝게도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이 주신 '이삭''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우상숭배에 빠져 있습니다. 자녀가 우상이 되고, 내 통장의 잔고가 우상이 되고, 내 직분이 우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오늘 정곡을 찌르듯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사랑하는 그 독자 이삭을 모리아 산에서 내게 다오." 이는 우리를 괴롭히시려는 것이 아닙니다. 이삭을 우상의 자리에서 내려놓고, 진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리로 돌아오라는 애끓는 사랑의 요청입니다. 우리가 나의 이삭을 제단 위에 결박할 때(아케다), 비로소 여호와 이레, 친히 준비하시고 채우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이 일상이 되는 것입니다.

 

최근 '미니멀 라이프'가 유행입니다. 물건을 버리면서 심리적 안정을 찾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적 비움은 단순히 '물건'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의 '주권'을 넘기는 것입니다.

() 옥한흠 목사님은 제자훈련을 가르치시며 이런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 내 삶의 주어를 ''에서 '예수님'으로 바꾸는 절대적인 항복입니다." 그렇습니다. 제자들이 그물과 배를 버려두고,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와 이삭을 포기한 것은 내 삶의 주어를 주님께로 넘겨드린 절대 항복의 사건이었습니다.

기독교 역사상 예수님의 말씀을 가장 문자 그대로, 온몸으로 살아냈던 성인 중 한 분인 성 프란치스코의 삶을 떠올려 봅니다.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남부러울 것 없이 살던 그는 어느 날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는 주님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 그 생명의 말씀이 그의 심령을 관통했을 때, 그는 마을 광장으로 나아가 자신이 입고 있던 화려한 비단옷을 모두 벗어 육신의 아버지에게 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육신의 아버지를 의지하며 살았지만, 이제부터 저의 아버지는 오직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한 분뿐이십니다." 프란치스코가 아버지와 재산, 그리고 자신의 화려한 미래를 버려두고 떠난 이 철저한 아피에미, 비움과 떠남의 결단은 그를 결코 비참하게 만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온 우주를 품는 참된 자유와 평안을 누렸고, 그의 삶 자체는 메말라가던 중세 교회를 다시 살려내는 거대한 기적이 되었습니다.

아우카 부족에게 복음을 전하려다 29세의 나이에 순교한 짐 엘리엇하버드 대학의 전도유망한 미래를 버리고 아마존 정글로 떠났습니다. 그는 자신의 '배와 그물'을 버림으로써 수많은 아우카 부족원들의 영혼을 얻었습니다. 짐 엘리엇이 사람들에게 남긴 말입니다. "결코 잃어버릴 수 없는 것을 얻기 위해, 지킬 수 없는 것을 버리는 자는 결코 바보가 아니다."(He is no fool who gives what he cannot keep to gain what he cannot lose.)

오늘 이 설교를 관통하는 단 하나의 메시지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비움은 상실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향한 거룩한 교환입니다.“ 베드로의 고백을 다시 한번 심령에 새겨보십시오.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세상의 것들은 언젠가 다 낡아지고 썩어질 것들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만이 우리를 영원히 살게 하는 영생의 말씀(레마 조에스)입니다. 그 영원한 말씀을 움켜쥐기 위해, 오늘 내가 결박하고 내려놓아야 할 헛된 것들을 십자가 앞에 기쁘게 올려드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오늘 우리는 갈릴리 해변의 제자들과 모리아 산의 아브라함을 통해, 참된 영성이란 내 손에 쥐어진 익숙하고 소중한 것들을 내려놓고 주님의 생명의 말씀을 온전히 붙잡는 것임을 깊이 나누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곳 예수참영성원은 바로 이 영적인 결단이 우리의 고백이 되는 자리입니다. 예수님 말씀 그대로 살아 행복하고, 기적이 일상이 되는 삶은 결코 멀리 있지 않습니다. 내 힘으로 아등바등 움켜쥐려 했던 생존의 두려움, 헛된 욕심, 세상의 자랑이라는 그물을 주님의 십자가 앞에 조용히 내려놓으십시오. 우리가 텅 빈 두 손을 위로 들어 올릴 때, 주님은 당신의 영원한 생명과 하늘의 위로로 우리 영혼의 밑바닥까지 가득 채워 주실 것입니다.

이번 한 주간, 여러분이 각자의 삶의 자리로 돌아가실 때 매 순간 나의 독자 이삭을 결박하여 주님께 온전히 올려드리는 영적 훈련을 쉬지 않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화려한 것들이 우리를 흔들며 너희도 가려느냐 하고 유혹할 때마다,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라고 담대히 선포하십시오.

이곳 예수참영성원에서 시작된 비움과 따름의 거룩한 발걸음이, 여러분의 가정과 자녀와 일터 위에서 놀라운 회복과 축복의 역사로 활짝 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한번 기억하십시오. 비움은 상실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향한 거룩한 교환입니다.

이 아름다운 하늘의 교환을 통해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이 동행하시는 기적을 맛보며 살아가는, 참으로 복되고 존귀한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합니다.

 

결단 공동기도문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생명의 근원이시며 만물의 통치자이신 주님의 이름을 높여 찬양합니다.
부활의 산 소망을 주시고,
오늘도 우리를 갈릴리 해변과 모리아 산의 거룩한 부름 앞에 세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무 공로 없는 우리를 제자로 부르시고,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셨던 그 복된 여정으로 초대해 주신
주님의 한량없는 은혜에 온 마음을 다해 경배를 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주님 앞에 우리의 부끄러운 모습을 자복하며 회개의 기도를 드립니다.
입술로는 주님을 따른다 고백하면서도,
우리의 두 손은 여전히 세상의 그물과 배를 꽉 쥐고 놓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인 '이삭'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여 우상으로 삼았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우리의 완악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 나를 얽매는 세상의 가치관과 생존의 두려움을 십자가 앞에 온전히 내려놓게 하옵소서.
성령의 불로 우리를 새롭게 하셔서,
썩어질 동아줄을 놓고 주님의 영원한 손을 붙잡는 거룩한 변화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님, 오늘 선포된 말씀을 통해
신앙의 본질이 '비움''따름'에 있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브라함에게 명하신 거짓된 자아를 떠나 진실한 본모습을 향해 가라는
그 준엄한 명령이 오늘 우리의 심령에 메아리치게 하옵소서.
우리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이삭을 제단 위에 결박하는 결단이 있을 때,
비로소 '여호와 이레'의 기적이 시작됨을 믿습니다.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라고 고백했던 베드로처럼,
우리도 오직 주님의 생명의 말씀만을 붙들고 나아가는 결단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특별히 주님의 부름을 받은 이 땅의 일꾼들을 위해 중보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과 청지기들, 그리고 전 세계의 교회와 목회자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그들이 세상을 향한 욕심을 비우고
오직 하나님의 뜻만을 세우는 충성된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풍파 속에서도 주님의 말씀만을 등불 삼아 걷게 하시고,
참된 영성을 회복하여 시대를 깨우는 소금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육신의 질병과 마음의 상처로 신음하는 자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치유의 광선을 발하사 그들의 무너진 삶을 회복시켜 주시고,
약하고 어려운 이들에게 하늘의 위로와 평강을 덧입혀 주옵소서.

하나님, 이곳 예수참영성원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곳이 단순히 쉬어가는 자리가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 그대로 살아 행복이 넘치고 기적이 일상이 되는 생명의 산실이 되게 하옵소서.
이곳에서 훈련받는 모든 영혼이 철저한 비움을 통해 참된 자유를 얻게 하시고,
세상의 '우르'를 떠나 하나님 나라를 일구는 거룩한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이곳에 발을 들이는 자마다 영생의 말씀을 맛보며,
주님과 깊이 동행하는 영적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우리의 영원한 생명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봉헌찬양/ 비움은 상실이 아닌 최고의 복

https://youtu.be/fYrmMChErF8?si=QUNDKvvxK9iFj3mT

 

 

 

봉헌기도

우리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봉헌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의 봉헌자 (**. **영, **로, **근, **혜 / 2026411일까지)

 

[봉헌 기도]

생명의 주관자이시며, 우리의 모든 쓸 것을 친히 준비하시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참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의 두 손에 꽉 쥐고 있던 세상의 배와 그물,
심지어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이삭마저도 주님의 제단 앞에 기꺼이 내려놓으며 이 예배를 드립니다.
우리의 텅 빈 손과 심령 위에 영생의 말씀과 하늘의 신령한 복으로 가득 채워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시간, 주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드리는 감사헌금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의 삶에 기적이 일상이 되는 놀라운 간증이 끊이지 않게 하옵소서.
남모르는 눈물과 간절한 기도의 제목을 담아 소원헌금을 드리는 영혼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그들의 애통함이 변하여 춤이 되며 닫힌 문들이 활짝 열리는 응답의 역사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참영성원의 사역을 위해 기쁨으로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드린 귀한 손길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저들의 헌신을 통하여 이 영성원이 생명을 살리고 회복시키는 구원의 방주로 든든히 서가게 하시고,
저들의 창고와 일터 위에도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채워주시는 하늘의 풍요를 덧입혀 주시옵소서.

하나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섬기는 귀한 봉사자들과 영성원을 위해 기도하는 중보자들의 헌신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그들의 삶과 가정에 주님의 평강이 강물처럼 흐르게 하옵소서.

또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배하며 말씀을 듣는 모든 분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화면 너머로 전해지는 말씀이 저들의 영혼을 관통하는 레마의 말씀이 되어, 육신의 질병이 치유되고 무너진 심령이 회복되는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영원한 생명이시자 모든 것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결단찬양(162)/ 부활하신 구세주

https://youtu.be/JHCcygSTY8c?si=j-X5wqnFRNz31uoU

 

 

 

■■■ [축도]

지금은 우리를 얽매는 죄의 그물에서 건져내시어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까지 아낌없이 내어주심으로
우리를 향한 그 변함없는 사랑을 확증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무한하신 사랑하심과,

세상의 헛된 것을 버려두고 영생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도록 매 순간 우리를 감화하시고,
위로하시며, 충만한 능력으로 교통하시는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이제 내 손에 움켜쥐었던 세상의 그물과 내가 사랑하던 이삭을 십자가 앞에 기꺼이 내려놓고,
오직 내 삶의 주어를 예수 그리스도로 삼아
말씀 그대로 살아내기로 결단하는 예수참영성원의 모든 예배자들의 머리 위에,

이들의 눈물 어린 기도 제목과 가정과 생업 위에,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는 손길들과
온라인으로 함께 예배하며 은혜를 나누는 모든 영혼들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송영]

주 너를 지키시고 (638)

https://youtu.be/MYj3XF2Qfik?si=Sh10saa0txMuFd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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