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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영성안내) 하나님 나라 공동체 만들기

  • 이은아 목사
  • 2020-05-25 1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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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말씀이 재조명되는 새 영성의 시대

(하나님 나라 공동체 만들기)

 

 

책 [예수님 말씀 그대로 사는 하나님 나라 1] 중

 

 

"나더러 '주님, 주님'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다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 (마7:21)

 

 

 

사람마다 좋아하는 음식이 다르지요.

저희 부모님은 농사를 지으셔서 거의 모든 음식을 같이 드십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쌀밥을 좋아하세요. 저희어머니는 국수를 좋아하세요.

아버지는 국수를 별로 안 좋아하세요.

그래도 어머니가 밥맛도 없고, 몸도 힘이 드시면,

아버지는 아무 말 없이 운전해주시며 함께 칼국수 집에 종종 가십니다.

그런데 몇 년 전 어머니가 말씀하십니다.

“옛날에는 그 집 칼국수를 먹으면 최고였는데, 요즘은 맛이 별로네.”

처음에는 그냥 입맛이 없으신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버지가 옆에서 이야기하십니다.

“옛날에는 칼국수가 별 맛이 없어 그냥 먹었는데, 요즘은 맛이 있어!”

그래서 제가 알았습니다. “아! 당시에 입맛이 바뀌었구나!”

아버지는 어머니를 위해 맛이 없어도 칼국수 집에 갔는데

입맛이 바뀌어서 아버지가 맛있게 드셨어요.

남이 잘되길 바라면, 내가 잘됩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7:12)

 

제가 부모님과 함께 생활할 때였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사니 얼마나 든든하고 감사한가!’ 제가 생각을 했는데

어느 날 부모님이 이야기를 하셔요. ‘같이 사니 든든하고 좋다.’

제가 ‘나 때문에 부모님이 고생하는구나!’ 생각했는데

어느 날 어머니가 이야기 하셔요. ‘네가 우리 때문에 힘들지 않니?’

서로서로 생각이 바뀌기도 합니다.

 

어머니는 허리가 아프세요.

요즘 가끔 아버지가 허리 아프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종종 허리가 아파요.

그때는 어머니가 좀 더 편하게 일을 하시기도 합니다.

아버지는 오랫동안 마른기침으로 고생하고 계세요.

그런데 요즘은 가끔 어머니도 기침을 하시고, 가끔 저도 심하게 기침을 해요.

그럴 때면 아버지는 모처럼 기침한번 안하시고 편안해 하십니다.

저와 어머니는 ‘아버지가 이렇게 힘이 드셨구나!’ 생각을 하지요.

함께 지내다보면 몸의 에너지도 서로 바뀌게 되지요.

가족들이 외모도, 성격도, 입맛도, 서로 많이 닮게 되기도 하지요.

영적으로 성장하면서 그 변화가 점점 더 커지게 됩니다.

(그 영적인 원리는 ‘은혜의 강물’에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행복하게 살고 싶으시죠?

요즘 나는 어떤 생각과 마음을 하며 살고 있나요?

우리는 한 몸입니다.

천국은 우리가 만들 수도 있고, 무너뜨릴 수도 있습니다.

 

평안의 메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4:3)

 

지옥은 하나님의 은혜가 점점 희미한 곳이지요.

그리고 지옥에 사는 사람들은 나만 잘되기를 바라지요.

그럼 모두가 점점 더 힘들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어둠은 더 깊은 어둠으로 우리를 끌어갑니다.

내가 어둠에 있다고 생각할 때 빨리 돌이키십시오.

회개하고 돌이키는 순간 내 마음에 천국이 임하게 됩니다.

 

천국은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분들이 삽니다.

하나님 나라 공동체는 혼자 만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 안에서 함께 더불어 만들 수 있습니다.

가족의 몸과 마음이 내 몸과 마음이라 생각하고 돌보며,

함께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이 묵상하고,

함께 예수님 말씀 그대로 삶에서 실천하는 것을 즐거워하면

훨씬 쉽게 이루어집니다.

 

영이 점점 더 커질수록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한 몸임을 몸과 마음이 그냥 느끼게 됩니다.

우리는 한 몸입니다.

이것을 알고, 나를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해야

천국을 살 수 있습니다.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큰 계명이 없느니라.(막12:31)

 

 

담배는 입에도 안대는 사람이 담배 냄새가 좋아지기도 하고,

존대 말을 잘하던 어린아이가 반말로 갑자기 이야기를 하는데

노력해도 잘 안 고쳐지는 경우도 있구요.

갑자기 큰 병에 걸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다 맡기고, 내려놓고, 오히려 감사하고, 쉬다가 보니,

어느새 큰 병이 쉽게 깨끗이 낫기도 하지요.

어떤 때는 여러 사람을 만났는데 내 마음이 먹먹해 졌어요.

그때 반갑게 어떤 분을 만날 일이 있어 좋은 이야기를 하려는데

마음이 먹먹해서 말과 말투가 따로따로라 오해가 생기기도 하고,

하고자 하는 말이 제대로 전달이 안 될 때도 종종 있어요.

그래도 지난 일들을 생각해보면 진실한 마음은 결국 통하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의 놀라운 인도하심은 결국 모든 일을 선하게 이끄십니다.

 

꽤 많은 분들이 ‘영적결혼’의 단계를 경험하십니다.

몇 천년동안 몇 분 안 되는 성인 분들이 경험하신 이 단계를

요즘은 여러분들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 경험을 하지 않아도 훌륭한 영적성장을 이룰 수 있지만,

참 귀한 은혜의 경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성경 ‘아가서’처럼 사랑에 붙잡힌 상태로 당황스런 시기가 갑자기 옵니다.

1년 반~2년 정도 갑자기 큰 은혜가 쏟아지는데

그 변화가 너무 커서 당황스럽고, 일상생활이 힘들기도 합니다.

크고 강한 참 성령이 임하시니 몸이 저절로 움직이며 정화됩니다.

빠르고 강한 정화로 처음에는 큰 애욕에 휩싸입니다.

평소 경건의 훈련과 하나님을 향한 친밀함과 굳은 신뢰로 당황하지 말고,

긴장을 풀고, 몸을 하나님께 완전히 맡기면, 성령님께서 편안히 정화해주십니다.

은혜가 많으나 어려움도 많으니, 너무 자책하지 말고 겸손히 맡겨야 합니다.

은혜가 크기 때문에 자짓 환각이나 생각의 혼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상에 뿌리를 깊이 두고, 상식적으로 행동해야합니다.

걷기나 체조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애욕을 이길 만큼 성장한 후에는 ‘무지의 구름’단계가 옵니다.

일상과, 그토록 사랑하는 하나님에 대해서까지도 무미건조한 마음이 됩니다.

오랜 어두운 마음에도 계속 하나님을 찾는 경건의 시간을 갖아야 합니다.

그 단계가 지나고 마지막으로 영들이 한꺼번에 정화되고, 큰 어둠과 싸우는

큰 은혜의 때가 3-4일정도 오게 됩니다.

은혜가 클 때, 그리고 마지막 영적 싸움의 때, 침묵기도, 관상기도 등으로

고요히 하나님을 굳게 신뢰하고 바라볼 수 있다면 아주 좋습니다.

이제 영적결혼의 단계가 끝나고 비로소 영성의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지혜로운 영적 조언자가 있으면 마음 편안히 이 단계를 지나갑니다.

무엇보다 성령님께서 가장 훌륭한 조언자요,

모든 상황을 놀랍게 섭리하시므로 큰 도움과 안내가 되어주십니다.

 

이 모든 어려움을 나 혼자만이 아니라 가족이, 공동체가 함께합니다.

그러므로 가정과 공동체가 천국이 되기 위해서는

함께 한 마음으로 크게 용납하고, 사랑하며,

말씀을 따라 살고, 함께 영적인 싸움을 해야 합니다.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딤전4:8)

 

우리는 이 세상을 살면서 사단의 많은 덫과 방해를 경험합니다.

영적으로 성장하면서 단계마다 넘어야할 빛과 어둠이 있습니다.

우리가 선한 일을 하려고하면 먼저 사단의 방해부터 만납니다.

사람마다 자기의 개성과 사명이 다르듯이

각각 다른 영적인 경험과 십자가가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 공동체는 함께 영적인 싸움을 감당하는 곳입니다.

우리의 모든 행사, 인생과 생명까지 다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의 이기적인 생각과 고집을 다 내려놓아 비우고,

끊임없이 하나님의 뜻 안에 서 있도록

영적인 싸움을 함께 하여 승리할 때

하나님 나라 공동체가 든든히 설 수 있습니다.

 

우리를 넘어드리려는 수많은 유혹과 방해가 있는 이 험한 세상에서

어떻게 어둠을 이기고 성장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우리를 지으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도 아끼지 않으시고 내어주듯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영원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은 눈동자처럼 우리를 지키시고,

독수리가 그 새끼를 품어 기르듯 우리를 품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며, 우리의 선한 목자이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에 대한 확실한 믿음과, 진리의 말씀에 굳게 서면,

세상의 어떤 유혹도 이기고, 이 땅에서부터 천국을 누릴 수 있습니다.

어려움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 어려움을 통하여 더욱 튼튼하게 성장하게 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삽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존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선한 일을 할 수도 있고,

하나님의 은혜로 안전하게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만유의 아버지이시며,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모든 좋은 것의 근원이시며, 우리 삶의 복의 근원이십니다.

그러므로 나를 진정 사랑하는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을 진실로 사랑하고 예배하는 사람입니다.

온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우리가 가장 복된 삶을 사는 비결입니다.

아버지는 농부시고,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과 그 말씀에 꼭 붙어 사는 것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비결입니다.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막12:30)

 

지금 시대를 ‘영성의 시대’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을 합니다. 참으로 맞습니다.

과거에 어쩌다 몇 분인 성인들이 경험했던 놀라운 영적 성장이,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면서 변화들이 생겨납니다.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십니다.

‘지금 하나님의 참 성령이 이 세상에 쏟아 부어지고 있다.’

옛날에는 은혜를 욕심으로 받으려는 분들도 능력을 얻었다면,

지금은 정말 예수님 말씀 그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순수하고 선한 분들이

큰 은혜를 받고, 큰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몸과 마음에 변화가 생기고,

크게 힘들기도 하고, 크게 행복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 말씀이 실제 예수님이 그렇게 느끼고 사셨던,

참 길인 것이 이해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삶과 말씀은 우리에게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요일 5:3)

 

그러므로

영적성장의 원리는 하나입니다.

오직 하나님을 믿고 그 말씀 그대로 사는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의 선한 힘이 우리를 이끄셔서

완전하고 가장 최선의 길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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